포옹 창비시선 279
정호승 지음 / 창비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호승님을 떠올리면서 편안하게 읽게 되는 시이다 시집은 한번 두번 비가 올때 또 한번 바람이 불때 또 한번 자꾸 자꾸 생각이 날때 읽어지는 책이다 정호승님이 꼭 옆에서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칼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불멸의 이순신을 생각하면서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전쟁의 처절함을 그려낸 이야기라 잠시 읽기가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 옛날에 있었던 일인데도 내가 겪고 있는 일이것처럼 느껴진다 바다를 보면서 전쟁이 끝난 그 다음의 공허함을 생각하고 내가 죽을 자니는 어디인가 생각하는 이순신의  인간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음전에 남긴글이 생각난다 '오사카의 영화여 꿈속의 꿈이로다' '청춘은  사쿠라 꽃잎과 함께 흩어진다는 일본 무사의 검명도 가슴에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문장들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김연수 작가를 알게 해준 책이다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산책하는 다섯가지 이유도 읽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다 무엇보다 같은 연령대라 좋아하던 음악 책 김광석에 대한 느낌까지도 옛날 우리가 그 시절을 같이 보냈다는 생각을 되살려주었다 청춘은 지금도 지나가고 있지만 우린 항상 청춘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김동영 지음 / 달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보면서 저자인 김동영님이 꼭 나의 남자친구인것처럼 느껴진다어딘가 모르게 공감이 가고 때론 연민이 느껴지고 한때 마음을 나누었던 사람처럼 감정 전달이 된다 미세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아서 나의 친구에세 선물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Way - 지구 반대편을 여행하는 법
정준수 지음 / 플럼북스 / 200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라딘을 산책하다가 내 눈에 띄인 책이라 읽어보게됐는데 역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글이다 평소 마음은 있지만 쉽게 떠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먼 또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느껴지지만 아름다운 사진과 감미로운 글은 어느새 지구 반대편 남미로 초대하는 신비로운 글이다 언젠가 한번은 남미로 떠날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