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산문집
정호승 지음 / 비채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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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마음이 잔잔하게 울려왔습니다.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생일날에 한권씩 선물했는데요다들 편안한 마음이 된다고 하더군요 평소 정호승님 시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글은 시에서 오해했던 내용들도 알게됐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분노와 좌절 기쁨 즐거움 행복함 후회 이런 단어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나 어머님에 대한 미안한 글을 읽고 참으로 남에게 알리기 힘든 글을 적어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간직하고픈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삶이 조금 서글플때  이 글을 읽으면 더 감싸안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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