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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평점 :
한 권을 읽어도 진짜 제대로 읽게 해 주는 체계가 잡힌 그리고 이미 검증된 초서 독서법
법고창신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초서 독서법은 바로 법고창신의 독서법이다. 책을 읽고 그냥 끝나는 그런 독서법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제대로 가려 뽑고 그것을 나 만의 글로 만들어 새로운 의식을 창조하게 해 주는 끝내주는 독서법이 나타났다.
기존의 많은 독서법과 전혀 다른 독서법 책이다. 이 책은 체계적으로 초서 독서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초서 독서법에 대한 유일무이한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은 쉽게 쓴 독서법 책이 아니다. 내용이 빈약하고 자신의 경험에만 국한된 그런 독서법 책이 아니다.
독서 천재이자 천재였던 독서의 대가 네 명의 독서를 파헤쳐서 초서 독서법이 왜 천재를 만드는 독서법인지, 초서 독서법이 왜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게 해 주는 독서법인지, 초서 독서법이 왜 최고의 독서법인지를 풍부하게 여려 가지 사례를 들고, 과학적인, 교육학적인 근거를 들고, 매우 다양한 측면에서 초서 독서법을 독자들에게 풍부하게 설명해 준다.
초서 독서법에 대한 최고의 독서법 책이자, 모든 독서법 책들 중에서 최고 중에 최고의 책이라고 말 해도 될 정도다. 이 책은 쉽게 빨리 대충 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10년의 저자의 내공과 경험과 공부와 연구와 실제 초서 독서법 수업을 통해 얻게 된 여러 가지 세월의 흔적도 담겨 있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독서법 초고수여야 하고, 독서법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런 책은 정말 쉽게 만날 수 있는 독서법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반드시 읽고, 반드시 소장해야 한다. 한 두 번 읽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독서법의 고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공과 깊이가 클라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독서법 책이 있지만, 이 정도의 깊이와 내공은 만나기 힘들다. 독서법의 고전이자 명작이다. 최고다 정말 놀랍다.
이 책이 독서법 분야를 평정할 것 같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