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심플 요가 - Body Shape & Healing
에이미 루이스 지음, 신혜규 옮김 / 리스컴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40대가 넘어가면서 가장 먼저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건강이다.

하지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연약하여 마음만 운동하고 몸은 열중 쉬어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로는 굳은 결단을 해보지만 운동화 탓, 시간 탓, 장비 탓을 하기도 한다. 정말 편하고 어디서나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을까? 그러다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조여정씨가 다른 대원들과 함께 요가하는 모습을 보고 아! 저거다. 라는 마음을 먹었다. 자료를 찾던 중 바로 이 책이 눈에 띄였다. ‘그녀들의 심플 요가’ 라는 책이다.

일단 48가지의 기본 요가 자세를 중심으로 자세한 그림과 함께 초보자인 나도 따라 하기 쉽게(물론 몸은 어렵고도 고통스럽지만)풀어 놓았다.

요가에서 중요한 호흡과 기본자세부터 시작하여서 요가할 때 주의 할 점 그리고 간단한 도구 설명 그리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싶을 때나 긴장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작, 건강과 활력 등등 48가지의 다양한 자세와 동작 및 효과 그리고 집중 포인트로 구성된 설명등을 정말 말 그대로 심플하면서도 효과만점이다. 물론 동작을 할때마다 입에서 나오는 곡소리는 요가인지 벌을 받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가끔 그림에 나오는 모델로 인해서 웃기도 하지만 틈틈이 맞춤식 요가장면은 정말 안성맞춤이다. 특ㅎ피 책 속에 들어있는 포스터는 한눈에 책의 내용 및 동작이 눈에 들어오도록 주어져서 벽에다 붙이고 틈틈이 외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제대로 실천할 일만 남았다. 48가지의 자세가 몸에서 자유자재로 받아들일 때까지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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