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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아 있는 것은 곡선이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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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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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주제가 점점 어려워지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이책은 분류가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으로 된 글인데, 마치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재미있게 읽혔어요. 간만에 아주 괜찮은책을 읽어서 독서의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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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20-12-29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워지긴.. 으휴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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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딱 거기까지만 읽고 덮었어야 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품고 참을성있게 마지막장까지 읽었다. 욕을 하더라도 끝까지 다 읽어는 봐야하니까. 그런데 어쩜 마지막 순간까지도 - 돈낭비에 시간낭비에 이런 책을 고른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감까지 너무 많은 것을 잃은 느낌이다. 피해보상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랄까. 쉽게 써졌다고, 쉽게 읽힌다고, 쉬운 단어를 썼다고 이 책이 욕을 먹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았을거다. 담담하고 태연하게 그저 자기 이야기를 내뱉었다면 좋은 책이 되었을것이다 분명. 그런데 오히려 그 반대이다. 담백한척하지만 최선을 다해 멋을 한껏 부린 문장들을 읽는 내내 체하는 느낌이었다. 이건 에세이가 아니다. 아니면 작가는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도저히 이 작가의 다른 책까지 읽을 엄두가 안난다. 처음으로 책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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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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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독서수준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책은 처음 봤다. 아직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있고 이기세를 몰아 이 작가가 또 다시 책을 냈다는게 정말 가관이다. 또래보다 성숙한 초등학생 수준의 글이다. 이 책에 대해 비판하라면 1000자 원고지를 채우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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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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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번역으로 두권을 살만큼 몇십년이 지나도 여운이 남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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