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3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태동 옮김 / 시공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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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달라졌기에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가슴에 박히듯 잘도 읽히는 걸까? 몇 번이나 투덜대거나 갸우뚱하다 읽다 만 작품이 갑자기 왜? 사려 깊고 아름답기 짝이 없는 번역, 잘 정돈된 서체-행-여백 덕일까? 혹은 내 안의 변화 때문일까? 소장 가치 다분한 예쁜 양장본은 기쁜 중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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