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리 X 김교수 테니스 마스터 클래스 - 한 권으로 끝내는 테니스 레슨
이형택.김태웅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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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테니스 역사상 가장 전설로 꼽히는 인물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아마 백명이면 백명 모두 이형택 선수를 꼽을 것 같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 관심 없는 사람 모두

이형택이라는 인물은 대부분 알 정도니

테니스계의 차범근 같은 존재라고 해야 될까?

나 또한 테니스를 취미로 열심히 하고 있기에

이형택 선수의 경기를 참 많이 봤었는데

이번에 이형택 감독이 책으로 테니스 지식의 정수를 전달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이 책은 테니스 용어부터 테니스를 잘치기 위한 이형택 감독의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진 참 가치 있는 책이었다.

테니스가 영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용어와 룰 모두 초보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기에

나도 처음 시작할 때는 용어와 경기 규칙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었기에 이 책을 보며

새롭게 의미를 정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운동은 몸과 마음 그리고 장비의 준비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장비에 대해서도 이형택 감독이 오랜시간 느껴온 노하우가

느껴지는데

테니스에서 제일 중요한 장비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그리고 심도깊게

설명해주시는 페이지는 인상에 깊게 남았다.

용어와 장비 그리고 테니스 대회에 대한 설명까지 마친 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수로 가는 전략'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이 페이지가 이형택 선수 그리고 감독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 정수가 정성스럽게 쓰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테니스의 모든 것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던 그리고 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정말 가치있는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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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친구 ㅣ 웅진책마을 133
이향안 지음, 유경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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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든 시작은 낯설고 설레이죠?!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겪는 친구관계는

자신의 마음만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기에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큰 산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저희 아이들도 학교를 마치고 와서 집에서 하는 이야기 중

대부분은 친구들에 관한 것이었거든요.

몸과 마음이 아직 성장 중이기에

친구관계에서 오는 사소한 트러블들이

성인들보다 더욱 큰 생채기를 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을 한 권 읽게 되었는데요.

바로 <계약친구> 라는 책입니다.

​

친구가 없으면 계약해서 만든다? 라는

신기하고 낯선 생각일수도 있는 계약친구라는 책은요

​

전학생과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두 친구가

친구가 되기 위해

친구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지만

오해로 빚어진 관계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우정 성장 동화입니다.

​

이 책은 특히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학교라는 아직은 낯선 공간에서

친구관계를 어떻게 맺을지 고민이 많은 때가

초등학생 시기인 것 같아요.

​

남에게 보여지는 관계가 아닌

진정한 우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 대해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분명 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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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바꿀래?
심순 지음, 모예진 그림 / 그린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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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성장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의

많은 친구들. 그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화를 배워가는데요.

저희 아이도 친구들을 사귀며 정말 즐겁고 행복해하지만

때로는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의 관계 때문에 상처를 받고 오기도 한답니다.

​

나는 어느 친구보다 공부를 더 못하는거 같아. 운동을 더 못하는 것 같아 라는

비교에서 시작된 아이의 어려움은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기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달래주는게 부모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일일텐데요. 어떤 위로가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친구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

바로 어린이 창작동화인 <나랑 바꿀래?> 라는 책인데요.

혜리와 슬비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주문을 외우면 서로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막강 우정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

자신이 상대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주문을 외워 하나씩

바꿔가지만, 외적으로의 하나하나의 바뀜은 사실 서로에게 큰 만족과 행복을

주지 못했지요.

​

결국 부러움때문에 하나둘씩 바꾸기 시작한 결과는 서운함과 질투가 더욱

뒤섞여 우정에 금이가고 관계가 무거워지게 되는데요.

​

중요한 것은 외적인 모습,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외적인 것도 나온다는 것을 아이는 많이 깨달았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있고

남의 것을 무조건 가져온다고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요.

​

혜리와 슬비를 보며 저희 아이도 아 나도 나만의 멋짐이 있는데

그걸 더욱 보여주면 되겠다! 하고 다짐했습니다 ㅎㅎㅎ

​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켜주는데

정말 효과있는 책이니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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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치트 키 : 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 ㅣ 파란 이야기 28
이재문 지음, 유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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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삭제할 수 있는 인생 치트 키가 있다?

내 마음과 다르게 전달된 말, 행동 때문에

밤새 이불킥 했던 기억들을 지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

시간을 저장하고 원하는 순간으로 돌아가 실수를 수정할 수 있는

신비로운 게임 '세이브 앤드 로드' 와 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모든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하루의 이야기가 바로 '내 인생 치트 키' 책의 스토리인데요

​

누구나 꿈꾸지만 현실이 될 수 없는 판타지적 상상이

현실이 되는 책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몰입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에요^^

​

저희 딸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실수를 완벽히 되돌리는

하루의 모습을 보며 흥미를 느꼈다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만 하려다가 도리어 완벽해지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한 하루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

모든 것을 완벽히 잘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내가 더 이상 배울 것도 얻을 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행복할 줄만 알았던 치트키가 사실 불행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되기도 한다는 아이의 후기를 들으며

'아 이 책이 단순한 흥미 위주의 책이 아니라

내 인생에서 어떤 가치가 중요할까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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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이 이야기 - 아직 그리고 있습니다, 그 병아리
김진솔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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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귀여운 뾰롱이라는 캐릭터에 눈길을 빼앗겼다가

책장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는 모든 역경과 고난을 꿋꿋히 이겨낸

작가의 삶을 응원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성장 에세이

​

바로 <뾰롱이 이야기> 책입니다.

​

10만 팔로워 계정 해킹, 29번의 이모티콘 낙방

반복되는 실패와 방황으로 인한 우울증까지 겪어내야 했던

김진솔 작가의 담담하지만 그 누구보다 굳센 고난극복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오늘도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 세상 모든이들에게 전하는 힐링이 아닐까 싶어요

​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저희 아이도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있냐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글 속에 등장하는 작가님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는

공감을 할 때 저도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

이 책은 단순한 한 사람의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어떤 고통과 역경이 주어지더라도

"난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서 살아낸다." 라는

인생의 교훈을 몸소 보여주는 위로의 스토리를 담은 책인 것 같아요

​

작가의 치열한 생존기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주는 책

단순하지만 가슴깊은 이 행위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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