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박물관 깨금발 그림책 2
육길나 지음, 김순영 그림 / 한우리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발이지요.
내 신발, 엄마 신발, 아빠 신발, 동생 신발.
엄마 구두에 발을 넣고 뒤뚱뒤뚱 걸어보기도 하구요. 바꿔신자고 조르기도 하니까요.

 <신발박물관>은 각각의 용도와 모양을 가진 다양한 신발들을 소개하고 있는 정보그림책입니다.
신발박물관에 찾아가 우리 신발, 공연 신발, 직업 신발, 스포츠 신발, 일상 신발로 나뉘어진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신발의 이름과 모양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장 신어보고 싶었던 신발, 내가 만들고 싶은 신발에 대해
간단히 그림이라도 그려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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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깨금발 그림책 4
유다정 지음, 신숙 그림 / 한우리북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자칭 어린이기자인 주인공.
어느 날 우연히 '지렁이는 참 맛있어.'하는 동철이의 말을 듣고부터
주인공의 기사쓰기 대작전이 시작됩니다. 

이 책은 사건을 기사로 만들기 위한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통해서
기사를 쓰기 위해 필요한 것, 기사에 담겨야 할 내용은 물론 사건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재미있는 반전도 기다리고 있구요.

평소에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인터뷰 놀이나 신문만들기를 해봐도 재밌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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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공이다! 깨금발 그림책 6
박영란 지음, 김재숙 그림 / 한우리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어느 날 귀여운 비행접시를 타고 우주토끼 하나가 지구별에 놀러옵니다.
토끼의 눈에 띈 것은 바로 지구별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있는 동글동글 공.
이 모습이 마냥 신기하고 부러웠던 우주 토끼는 볼링공, 베드민턴 공, 농구공, 축구공, 야구공....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공을 자기 별로 가지고 갑니다.

 이처럼 <야, 공이다>는 우리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과 운동경기를 우주에서 온 토끼의 시점에서 풀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결국 공을 모두 자기별로 가져가는 토끼의 모습도 천진난만하구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공의 모양과 특징, 그 공을 사용하는 운동경기의 규칙까지 귀여운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웬만한 구기종목은 쉽게 설명할 수 있답니다. 또한 그림책으로서는 흔치 않은 가로 판형이라 위로 넘겨가며 보는 재미도 있고, 내지는 그림일기장처럼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네요.

 다양한 운동경기에 관심이 많은 남자아이들, 운동이라면 질색하는 여자아이들 모두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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