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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5 : 현대 세계 질서의 수립 ㅣ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5
차윤석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최재인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정지윤 외 / 사회평론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에게 한국사 못지 않게 세계사도 미리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이라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세계사는 어렵다는 느낌때문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아이들이 세계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기 쉽도록 잘 나와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세계사를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책이 딱딱하고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교양으로 읽는 세계사는 지도도 다양하게 나와있기도 하고 과거 역사현장이었던곳이 현재는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도 알려주어서 머릿속으로 좀 더 쉽게 상상하며 배워볼 수 있답니다.


곳곳에 생생한 사진과 그림 그리고 지도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세계사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배워볼 수 있답니다. 모르는 용어들도 틈틈이 곳곳에 정리도 되어 있어요.


각챕터가 끝나면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통해서 앞서 읽어본 내용을 정리할 수 있으며, 퀴즈도 있어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도 체크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용선생 세계사 카페에서는 알아두면 좋은 여러가지 상식들이 나와있었어요. 세계사는 어렵고 읽기 힘든책이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세계사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교양으로 읽는 세계사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 본 포스팅은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