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리정돈을 어려워하는 아들에게 늘 잔소리하느라 힘든었던 터라 청소특공대 다람단 2권 소식은 아이도 그리고 저도 반가웠답니다. 청소특공대 다람단은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고 청소특공대 다람단이 도와주는 스토리인데요.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리습관도 키울 수 있고 여러모로 유익한 어린이도서랍니다.
이번 2권에서는 파트와 라슈의 함께 청소하는 우리 집과 별이의 내겐 너무 무거운 책가방이라는 두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적당한 글줄과 함께 귀여운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도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청소라는것은 당연하게 부모님의 몫이라 생각하는 아들인데 이 책에서 아빠는 치우기만 하느라 밥도 못먹고 아이들과 놀아줄 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는것이 나와있더라고요. 아이도 읽어보더니 배시시 웃더니 평소에 안하던 정리를 조금씩 하는거 있죠.
특히나 이곳에서 나오는 방법들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누구나 해볼 수 있는것들이라서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에도 괜찮답니다.
잔소리 없이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은데 특별한 방법이 있을가 고민하셨다면 내용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도서 청소특공대 다람단은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은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