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릴 하는건지원...

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
콜린 윌슨, 데이먼 윌슨 지음 / 하서출판사 / 2002년 12월

콜린윌슨이란 저자가 미스테리 불가사의 에서 는 유명하다길래 샀는데여..

한마디로 뭔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여..

물론 외국작가니까 번역을 하신분의 센스도 의심(?)을 해봐야겠지만..

당최 이야기가 들쑥날쑥 하고 요점정리도 안될뿐더러 이책을 사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래서 어쩌란 얘기야.." 하는 생각과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괜히 샀다는 생각만 들게하는 책이였습니다..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

하늘을 날고 싶어요 - 뽀롱뽀롱뽀로로
아이코닉스 외 지음 / 대원키즈 / 2003년 12월

세살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서점에 갔다가 그냥 오기뭐해서 생각없이 사온책인데..

참 맘에 드네여..  정감있는 캐릭터와 적당한크기의 많지않은 문장으로도 충분히 그림과 함께 설명이 가능한 책인듯싶습니다.

아이가 참 좋아해여.. 매일 뽀로로를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옆에서 앉아 들으면서 그림을 보는것으로도 너무 즐거워 합니다.

저는 이번에 뽀로로 비디오를 신청했어여..  책으로만 보다가 비디오로 보면 더 즐거워할꺼 같아서여...

말귀알아듣고 적당히 말을 할줄아는 아이라면 틀림없이 좋아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