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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아뜰리에 마카롱 클래스 Monique Atelier Macaron Class
김동희 지음 / 터닝포인트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새로 출간 된 모니크 아뜰리에의 마카롱 책입니다.


표지부터 패션 잡지같은 비쥬얼입니다.


목차를 보면 마카롱의 유래, 기본 재료와 도구, 꼬끄, 필링등 마카롱의 기본에대해 꽤 디테일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필링의 맛 종류에따른 레시피도 40종 이상 소개되어있어요!덤으로 귀여운 응용레시피까지 있어서 기념일이나 각종 데이에 만들어서 선물하기 좋겠네요.


책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마카롱의 역사부터 시작합니다. 

라뒤레가 워낙 유명해서 마카롱의 원조는 프랑스인줄 알았는데 이탈리아와도 연관이 있더라구요. 베이킹을 하다보면 레시피와 과정에만 관심이 갔었는데 그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교과서처럼 마카롱의 기본 구조, 마카롱 꼬끄의 핵심중 하나인 마카로나주에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마카로나주를 적당히 한 경우와 오버된 경우를 사진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꼬끄 Q&A 페이지가 따로 있어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할 만한 실패 원인들이 나와있답니다.  


마카롱은 모든 요소에 예민한 제과이니만큼 오븐온도 또한 완성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합니다. 그래서 오븐 온도에따라 달라지는 결과물을 사진을 통해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세심하게 구성되어있는 책 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뒷편에는 앞에 목차에 있던 40개 이상의 마카롱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흑당라테 마카롱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정리하자면 이 책은 마카롱에관한 기본개념부터 제조 공정과 초보자가 흔하게 실패할만한 원인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빨리 카마카롱을 마스터 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연출이미지도 요리잡지처럼 너무 예쁘고 혜자스러운 40여종의 레시피와


친절한 설명이 마카롱 입문서로 추천드릴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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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반죽 사전
旭屋出版 편집부 지음, 김수진 옮김, 모태성 감수 / 아티장베이커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목처럼 빵의 사전답게 빵의 단면 사진이 하나하나 실려있습니다.

이렇게 빵마다 [반죽 - 1차발효 - 분할 - 벤치타임 - 성형 - 2차발효- 굽기] 와 같이 일련의 과정을 간결하면서 핵심적으로 소개하고있습니다.

발효는 따뜻한 온도로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책을 보면서 냉장발효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제가 이 책을 보고싶었던 이유중 하나인 다양한 반죽법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법부터 그 외 다양한 반죽법의 특징과 발효와 믹싱과정의 포인트가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일본의 17인의 블랑제리를 소개한 페이이서는 마치 신문처럼 흑백으로 소개되어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출신지와 나이 제빵 경력등이 꽤나 디테일하게 적혀있어 흥미로웠고, 현장에서 일하는 제빵사분들의 직업의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가보고 싶네요..

요즘 마침 빵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을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

한마디로 표현하면 든든한 빵교과서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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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11억의 기적 - 작은 디저트 카페를 꿈꾸는 이들에게!
김혜경 지음 / 청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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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마카롱 11억의 기적

작은 디저트카페에서 11억이라니?! 비결이 무엇일까?

눈길을 끄는 제목에 이책을 꼭 보고싶었다.

책에는 익선동에서 유명한 디저트카페 ‘프앙디’를 운영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익선동은 작년에 한번 가본 적 있는데 좁은 골목에도 불구하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헀다.

저자는 현재의 익선동 골목상권이 형성되기 전 초창기에 오픈 했다고한다. 보는눈이 대단하신듯.

그도 그럴것이 제주도와 남양주에서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에 그런 안목이 생기지 않았을까싶다.

식품제조에 있어 기본인 위생과 청결, 복장 등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든다.

패키지부터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투자까지 작가의 경험이 잘 적혀있다.

인상깊은 점은 꼬끄 기계도 구비되어있고 작지만 꽤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노력한 점이다.

마카롱은 이미 대중화되어있어 경쟁력이 치열하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작가의 의견도 적혀있다.

디저트 관련 창업 아이템을 선정할때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많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처럼

가게가 잘되도 직원들을 위한 투자와 고객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다.


이 외에도 네이밍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책에서 알려준다.

디저트 카페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막연히라도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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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타이베이 : 지우펀, 예류, 진꽈스, 단수이, 타이완 북부 - 2019~2020년 최신정보 수록 내일은 여행 시리즈
온 더 로드 지음 / 착한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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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성 :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손바닥 펼쳤을때 꽉차는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여서 좋았다.
2. 지역별로 맛집이 나와있는데 대만에는 맛있는게 많은지 너무너무 배가 고파진다. 빨리 여행이 가고싶어짐..
3. 큐알코드 : 책보고 일일이 검색할 필요없이 사진 하단에 큐알코드만 찍으면 구글지도를 연결해준다. 바로바로 저장가능!
4. 가이드북을 소지하기 부담스럽다면 책은 숙소나 비행기에서 미리 살펴보고 여행중에는 맨 하단에 수록된 지도만 갖고 다니면 폰이 없어도 주요 명소를 한눈에 찾아 볼수있다!
5. 사진이 많아 부담없이 잡지를 보듯 넘겨보며 타이베이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 표지도 타 가이드북처럼 사진이 아닌 일러스트라서 더 새롭다.

이 책 덕분에 타이베이 여행이 더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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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타이베이 : 지우펀, 예류, 진꽈스, 단수이, 타이완 북부 - 2019~2020년 최신정보 수록 내일은 여행 시리즈
온 더 로드 지음 / 착한책방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휴대성을 강조한 사이즈와 휴대용맵북, QR코드를 통한 정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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