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주주들에게 -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든 CEO들의 위대한 편지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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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커닝햄 엮음 / 이영래 옮김 ___ 쌤앤파커스

워런 버핏은 1979년의 서한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리에게서 전달받는 커뮤니케이션은 당신이 돈을 주고 사업의 경영을 맡긴 사람들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회장인 저는 주주 여러분께서 회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CEO에게서 직접 들을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 기업에는 그러한 것을 기대하셔야 합니다. 공개 기업에 대한 기대치를 그 이하로 설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주주 서한의 기본 개념이 되는 특징, 즉 경영자의 직접적이고 통찰력 있으며, 솔직한 평가야말로 탁월한 서한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요소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주주 자본의 책임 있는 관리자로 보는 것이다.

CEO보다 그 기업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주서한이란 말 자체가 주식 초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인듯하지만 막상 내용을 본다면 좀 더 회사에 대해 이해를 하고 생각이 틀려질 것입니다.

오너가 회사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는 방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현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과거의 해외 유수기업 CEO들의 주주서한

클래식(1970~1980년) / 빈티지(1990년) / 퀀텀 코리아(2000년대) 이렇게

연도별로 주주서한을 구분 해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내용 자체가 딱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주식 기본 용어 및 막상 읽어보면 술술 읽고 빠져드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회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서 투자 공부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주 가치를 제고하지 않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방대한 정보가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정보 또한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니까요

부의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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