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의 10대를 위한 진로 특강 - 꿈과 현실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신청하게 된 것은 아마 이제 앞으로 엄마가 될 나에게 닥쳐올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전쟁이라 거창하게 얘기한거지만

 

가끔 보면 아이들의 진로나 직업때문에 부모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물론 나또한 그러한 전쟁을 치뤘다 생각이 된다.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이 책은 나에게 도움이 되겠다. 지혜롭게 전쟁을 대비할 수 있겠다 였다.

 

나의 학창시절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학교에서는 적성검사를 한다.

 

나와 내 친구들도 적성검사를 직업을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은 말한다. 적성검사를 신뢰하지 말라고!!

 

(나때는 왜 이런 책이 없었단 말이냐!!)

 

그리고 나는 특히나 친구들보다 나의 직업에 대해 방황을 많이 했다.

 

그리고 많은 직업을 시도했다. 아마 결혼안했으면 계속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렇게 소비한 시간을 아깝게 생각안한다.

 

그리고 이책의 포인트 실패하지 않는 진로 탐색을 서술하고 있다.

 

물론 나같이 몸으로 경험을 한 사람이 있겠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10대라면 많은 도움을 줄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를 언급해주며 이야기해주는데 영화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으며 와닿은 문장이 있었다.

 

-부모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가장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만약 부모님이 멘토가 되기 어렵다면, 부모님 외에 가족 가운데 자신의 멘토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신과 자녀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질기게 살아남아 꿈을 지키라고 말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은 나의 생각은 10대를 위한 책이라고 책 제목부터 쓰여져 있지만

 

10대 뿐만이 아닌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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