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알아서 하세요 - 창업 컨설턴트가 전하는 완벽한 창업 비법
하창완 외 지음 / 별하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쿨내 폴폴 풍기는 듯한 제목을 가진 


'창업 알아서 하세요'란 책에 대해 서평하려고 한다.


TV 프로그램 중에 서민갑부를 보면 수많은 갑부들이 나온다.


 보면서 저 사람들도 성공하는데 나 또한 창업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자만하고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


나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과감히 창업의 길로 뛰어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지 


이 책 도입 부분에 2018년 기준 음식점 10곳이 신규로 문을 여는 동안 9.2곳이 폐점한다고 말한다.


음식점만 이야기했지 아마 다른 창업들도 이렇게 높은 실패율을 갖고있지 않을까 싶다.


그 중에 나도 창업을 실패한 사람 중 하나다.


나는 시장조사와 마케팅 방법을 통해 충분히 성공을 할거라 자부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장조사, 마케팅 방법 잘한 점도 찾아보면 찾을 수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엉망이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많은 창업 자금이 들어간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깨달음이 있었으니 헛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싶다.


암튼 그만큼 창업은 무모하게 도전하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창업을 한번이라도 실패했던 사람들이나 앞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최대한 담아 놓은 책이여서 이 책 한권으로 준비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들고,

 

창업을 하고 실패했던 사람들 또한 이 책을 통해 똑같은 실수를 범하는 행동을 최소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싶다. 


이 책은 이론적 배경과 실전 노하우를 접목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전 준비해야 할 핵심 7가지를 이야기 해준다.


이 7가지의 내용을 이해하면 사업의 시작부터 성장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예시들을 통해 창업을 처음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1장 창업가 정신 - 창업가의 삶, 


2장 아이템 찾기 - 아이템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 


3장 사업계획서 - 계획 없는 사업은 실패의 원인이다, 


4장 창업자금조달 - 자금이 있어야 사업을 현실화한다,


5장 상권분석 - 상권은 사업의 key이다, 


6장 Marketing - 창업가가 반드시 챙겨야 할 기초, 


7장 지적재산권 - 창업가가 반드시 챙겨야 할 지식, 


8장 부록


총 8장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창업컨설팅 석사과정 중에 있어서인지 믿고 볼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도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충분히 준비하면 그 만큼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p5


충분히 준비한 만큼 실패할 확률도 낮아지고, 반대로 성공할 확률은 자연스레 올라갈테니 말이다.


지금까지 '창업 알아서 하세요'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