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군과 린양의 여행기
배꼽을 잡았다. 린군이라해도 손색없을..흐흐
두번이나 읽어도 절대 지루하지 않음.
만화와 글이 같이 있다.
웃고 싶으면 보자 ^^
조금은 흔해빠진 유럽이나 북미여행기랑은 색다른 맛도 있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그것도 서점에 서서.
아직 경희대학교에 남아 계실려나
윤무부 교수님은 왠지 경희대 윤무부교수님.
이게 이름인거 같다.
히히
새에게 친구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아주 맛깔나게 적혀있다.
글솜씨도 이미지처럼 구수하고..
귀여운 교수님. 히히
조카놈 어린이날 희망도서로 신청받았던 겁니다.
좋아하는 것에 짱구까지 결합되서 궁합이 환상이 되었나봅니다.
짱구는 어린놈이 출세했군요.
ㅋㅋㅋ
짱구 다른 시리즈도 있던데 ..라고 운을 떼봐도
말이 없는 걸 보며
취향이 확실한 놈이군. 그래 다행이다. 했습니다. 흐흣
서점서 봤다.
이전 책이랑 뭔가 많이 겹친다는..
성북동으로 옮기고 집도 옮겨서 사진거리가 더 많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효재처럼이 더 알찬 책 아니었나 싶다..
난.. 효재처럼을 더 추천한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