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앞에서 친구를 만났다.
페르난도보테로 전을 보고 싶었지만
그냥 덕수궁 구경만 휘휘..
메뚜기가 궁특집으로 커피 마시던데서 조잘조잘.
무한도전의 힘..ㅋㅋㅋ
넘치는 체력으로 죙일 다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젠 그 몇 시간 조금 다녀놓고
집에 돌아올 때 전철에서 자다가 침 흘리기 직전에 깼다.
ㅡㅡ;;
현재 혼자 일하고 있어서 좋은점..
눈치 보지 않고 음악 들을 수 있다는 것..
택배 도착한 즉시 까서 듣고 있다..
돈이 아깝지 않다..
이양반의 다른 음반이 궁금해진다..
전문적으로 설명해라면 모르겠다..
음악을 아는 사람이 아니고
그저 나에게 좋다 아니다..정도 밖에 말할 줄 모르니까..ㅋㅋㅋ
어느새 책도 만원이상 무료구매로 바뀌었네.
뭐 아무튼 좋다구..
그런데 편의점배송이 느려진 건 이유도 없다.
어느 순간 그냥 그렇게 되어있다.
설명도 없이.
예상배송일에 한 일주일 잡아놓고
사오일 쯤에 배송되면 일찍 배송되는 걸로..
왜그러심..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