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덥다. 

여름의 날씨로 돌아간 것 마냥 습하고 덥다. -_- 

장난하냐.. 10월이 내일인데. 헥헥.. 

그냥 내가 더위를 타는건가. 

 

한 사람은 불의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고 하고 

또 한 사람은 늙은이니까 맞추라고 한다. 

불의에 반기를 들 생각도 늙은이니까 맞출 생각도 사실은 없다. 

그냥 약간의 돈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 하는기얌.. 

사실은 낼이라도 또 다른 자리가 있으면 걷어차고 가버릴..ㅋㅋ 

연공서열?인가 뭔가 아무튼 연차에서 큰 의미를 갖는 여기서 

잡음을 내긴 싫겠지. 

나만 입 다물고 고분고분하면 되니까..하긴 그러네.. 

 

그래도.. 내심 원래 저러니까 좀 참으셈.. 

치사해도 눈치껏 요령피워가며 하셈.. 이런 말이라도 하면 감사히 접수하려고 했는데 

남자들은 말 붙여주면 좋아하니까 어쩌고저쩌고.. 

 

그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이 생활 속에서 실감이 된다. 

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든다 . 

쉽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마 정직이 아니고 알바여서 더 가벼운 마음이라 그럴꺼다. 

나가서 딴데 구해보면 되지 뭐.. 이런 사고방식. 

ㅋㅋ -_- 

독하게 애를 쓴 적이 없어서 뭐라 왈가왈부 하기 그렇지만 

이 나이에 그만그만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가나 계약직 혹은 알바 라서 ..크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진다.   

나한테 잘보여야지 요구하는 별난윗사람에게 아주 뻣뻣해지는 이상한 정신상태. 

사실 꼬붕처럼 굴길 원하는 사람에겐 그렇게 시늉만 해도 

괴로울 일도 없건만 유연함을 숙지하지 못한 등신이라 그럴수록 더 뻣뻣해진다. 

쳇.. 니가 날 볶아봤자 자르기 밖에 더하겠니 ..그런거?;; 

아니다. 사실은 더 쫄아서 경직되는건가.. 

 

아슈발.. 

니가 빨리 승진해서 어디로 가버렸으면 좋겠구나..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시즌이 아니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평화의 얼굴 - 총을 들지 않을 자유와 양심의 명령
김두식 지음 / 교양인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사람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생기면 아주 쌩유!!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ewey (Mass Market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 The Small-Town Library Cat Who Touched the World
브렛 위터 외 지음 / Grand Central Publishing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별점주기뭐하네.듀이꼼꼼하게읽으려고번역본이랑함께구매!..했으나 어찌될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비를 팔다 - 우상파괴자 히친스의 마더 테레사 비판
크리스토퍼 히친스 지음, 김정환 옮김 / 모멘토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류의 글들 나같은 허무주의자 & 삐딱이들이 읽으면 

세상 모든게 다 의심스러워진다. 

조심해서들 읽으시길..

사실 세상 직업종교인들을 다 좋게만 보기엔 

너무 까발려진 사실들이 많아..-_-;;; 

 종교집단에서 보면 악당도 이런 악당이 없겠다..ㅋㅋㅋ

그렇지만 악당역할 하는 사람도 꼭 필요하다. 

목사나 수녀 신부 스님은 왠지 다 좋은 일만 하는 거 같고 

하는 말은 다 이거쓴진리!!  이런 생활 일 꺼 같은데 

그렇지는않잖아.... 

너무 몰빵해서 몰려다니는 사람들에게  

눈을 뜨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