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인은 보았다!
요시다 타이치 지음, 김석중 옮김 / 황금부엉이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외로운이들의쓸쓸한마지막.나의노년에도전화할튼튼한회사가생기기를바라는야릇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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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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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에실리는글을보고이석원글의느낌이좋아구입..표지의느낌마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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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김영갑 1957-2005- Kim Young Gap, Photography, and Jejudo
김영갑 사진.글 / 다빈치 / 2006년 5월
평점 :
판매완료


중고구입..깨끗. 그섬에내가있었네읽고보는거라더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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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내 허리. 

어제 집에 가는 길 

급 아파오길래 음..비가 내리려나..했는데 

이제 비 그쳤다구.. 

정신차려 허리. 

  

감이 쫜 나타나더니 또 속사포같이 퍼붓고 갔다. 

어쩜 그렇게도 얄밉게 말하는 법을 잘 아는지.. 

 직원들이 다른데로 갈 때 확실하게 정 떼고 가는데 일등공신이 아마 ... 

곱게 늙는 쪽을 택하는 건 어림없는 소리겠지.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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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집에 오는 길. 

아랫층 할머니가 설문지를 주신다. 

세입자도 표시해야되. 그리고 날 줘. 신신당부 하신다. 

사람들 마음은 찬성이겠지.  

그렇지만 반대겠지.. 이런 잡생각을 하면서 

어떻게든 빨리 결정만 되버려라. 이런 하찮은 마음. 

되도 안되도 그만인.. 

개발확정이 되도 재수없으면 이주비 못받을 수 있고.. 

물론 이주비 받을 자격은 있지만.. 언제든 테두리는 갈아치울 수 있다는 그런 불신이.. 

이주비를 받아도 그만큼 다른 지역 전세값이 폭주할테고. 

영 재수없이 돌아가면 내년여름만기인 전세기한에 집주인이 기한만료통보하면 그뿐이고. 

아.. 골치아파라. 

 

설문조사 용지옆에 따라온 시장의 담화문인가 통보문인가에는 

마치 재개발이 잘 안되는 것이 너희탓이다..라는 투의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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