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평선.장홍현.옥윤성 지음 / 윈타임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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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아이에게 안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을거에요. 저도 같은 마음이구요. 책 제목을 본 순간 궁금해졌어요.

"미래에는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진짜 어떤 일을 살아남을까?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까? 우리아이는 어떤 재능이 있을까?

목차를 쭉 훑어보다가 관심이 가는 미래직업들을 골라서 읽어봤어요.

각 직업들은 이런 형식으로 정리되어있어요.

1) 어떤일을 하나요?

2)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요?

3) 어떤 경험이 필요한가요?

4) 전망은 어떤가요?

작가에 따르면,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성숙한 자아실현을 위한 수단이자,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이미 사회생활을 적지않은 세월 해본 부모의 입장에서, 머리속에서 공감과 일과 관련한 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보이는 곳에 꽂아 두고, 한번씩 꺼내보며 아이가 커가면서 보여주는 재능과 특기에 반추해서 어떤 직업이 적절한 것인가를 계속 찾아보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직업과 관련해서 [어떤 경험이 필요한가]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어디를 가고,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활동들을 해야할지에 대한 정보는 아주 값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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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과 환상 - 의학자가 걷고, 맡고, 기록한 세상의 냄새들
한태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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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조향사가 되어보고 싶단 생각을 막연히 했다가 접었었다. 이 책 몇장읽고, 그 기억이 훅! 튀어나왔고, 그 감성 그대로 쭉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일단 의학자가 저자인걸 보고, 과학적인 글일까?나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책이 쓰여졌다.

나의 인상은 저자가 세 파트로 나누고 그 안에서 또 세분화된 글머리들이 있지만, 의식의 흐름때로 쓰였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단숨에 읽히는 장점도 가지고 있고. 앞부분은 역사, 여행, 지리 / 뒷부분은 역사, 여행, 의학적 지식, 문학 등을 다루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I 향의 기원
II 향의 진화
III 향과 나

가끔 향에 관한 지식도 찔러주고, 아~나는 우디계열을 좋아하는데, 숲냄새가 생각을 정리하고, 사색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I 향의 기원] 파트에선 주로 동양의 향신료가 서양으로 건너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얼마전에 읽었던 유라시아 견문과도 겹치면서, 가볍게 밟고 지나가는 무역의 세계사를 저자의 생각과 함께 보고 지나가는 부분이 참 좋았다. 책을 읽는 다는게 이맛이지! 랄까.

[II 향의 진화]에서는 서양으로 건너간 동양의 향신료나 향수가 어떻게 그들의 것으로 변모하고 있는지를 여행이라는 고증을 통해서 알려준다. 로마제국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서구의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과 향과 엮어서 주르륵 써내려간 글을 읽고 있자니!! 나도 여행!!!마음은 가방싸서 공항으로 달려가고 싶은ㅠㅠ 대신 컬러풀한 사진들로 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동양의 향을 서구에 전해주던 그 곳, 이스탄불, 코로나 끝나면 첫번째 여행지로 정했다.

[III 향과 나] 파트는 향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아시아를 여행하며 여행지에서 드는 생각들을 정리했고, 가끔 문학작품을 연결시켜서 설명하고 있다. 내가 문학작품들 중, 특히 고전문학은 거의 아는 것이 없기에, 그런게 있나부다 구경하는 지나온 페이지 였다.


책을 읽고, 사고 싶고, 궁금한 향이나 향수리스트가 생겨버렸다. 앙ㅠㅠ 통장이 텅장으로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지만, 이 책을 통해 잊고 있었던 향에 대한 애착, 기억들을 상기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강추!!(난 원래 강추 안하는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후각과환상#성장판서평단#한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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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과 환상 - 의학자가 걷고, 맡고, 기록한 세상의 냄새들
한태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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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사고 싶고, 궁금한 향이나 향수리스트가 생겨버렸다. 앙ㅠㅠ 통장이 텅장으로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지만, 이 책을 통해 잊고 있었던 향에 대한 애착, 기억들을 상기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강추!!(난 원래 강추 안하는타입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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