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경제동화/와우부자가최고야 개정판/유아경제동화 [2024년 최신판배송] - 전68권 /전국최다 전집보유/최신판/최신구성/빠른배송
톨스토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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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스토이에서 통큰 경제 동화를 만났어요.
 
전체 68권 중
제가 먼저 만나본 책은
 
일과 산업 중  "투자" 편과
시장과 경제 활동"물가" 편 이였습니다.
 
 


 
 

 
 모든것이 풍족한 시대에사는 아이에게
경제 개념이란걸 알려주기에는 다소 어려운 숙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나도 완벽한 설정이 안된 상태에서
 막연히 우리 아이는 정확한 경제 개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자체가
공부 싫어하는 아이가 판,검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거와 같지는 않을련지.
 
때 늦은 양심 고백인가요?
 
암튼 저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아이와 제가 함께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물건값이 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지?
 
시장 경제의 원리를 쉬운 그림과 동화를 통해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함께 읽으며 아이랑 물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원자재의 인상과
수요 공급에 따른 물가의 변동에 대해 살짝 해설을 곁들이니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여.
 
찾는 사람이 적으면 물건이 팔릴까? 안팔릴까? 했더니
 
"세일을 해서 팔아야겠군" 합니다
 
바로 물가가 내려가게되는것을 이해하는 센스~~~~
 
 
 

 
 
 그림 사이사이 과자값이 왜 올랐는지?
또 다른 이유들은 없는지에 대한 부가 설명들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첨가되어져 있습니다.
 
엄마는 수저만 올리시면 되더라구여.
 
 투자 편에서는
작은 투자로 어떻게 크게 불려가는지에 대한 설명과
투자와 투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쉬운 설명들이 있어서
쉬운 내용이지만 아이의 미래를위한 큰 시작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참고 노력하며 견뎌야 한다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키기는 힘든 투자의 진실을
함께 알아가는 중요한 시간이였습니다.
 
더불어 우리 공주에게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야하는지
엄마의 살짝 얹은 욕심과 함께 얘기해 주었습니다.
 
 
 언젠가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큰 숙제를 덕분에 훌륭하게 치렀습니다.
 
 돈이란 버는것보다 지키는게 더 어렵다했던가요?
 
이번 기회를 통해 열정적으로 벌고 현명하게 지켜나가
엄마보다는 훨씬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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