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2023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 달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위와 같이 많은 문장들이 떠오르는 책, 바로 어린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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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아를 발견하려는 위대한 비행을 멈추지 않았던 작가, 앙투안 생텍쥐페리. 그는 항공 조종사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어린이만큼이나 더 천진난만한 동심 가득한 작가였다고 한다. 이 달력은 따듯하고 감성적인 시간들을 그린 소설, 어린 왕자 속의 명언과 작가 생텍쥐페리의 그림들이 함께 담겨있다.

무엇보다 눈길이 갔던 것은 친환경적인 콩기름 인쇄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은 노력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 달력을 통해 어린왕자 속의 순수함과 따듯한 온기가 2023년, 365일을 가득채울 것이다.

✏️
벌써 2023년의 달력이 나온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1월 1일에 2022년을 맞이하는 행사를 본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3월에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과 생각들이 지나고보면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 뒤로는 시험의 연속이었고 방학에는 다쳤다. 그리고 또 시험을 치고 있다. 체육대회나 각종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조금 아쉽다. 앞으로 남은 건 며칠 뒤의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힘이 나는 것만 같다. 이번에도 열심히, 그리고 무사히 시험치고 남은 수행들도 마무리해야겠다. 2022년이 이제 2달 정도 남았다. 남은 목표는 잘 걸을 수 있는 것과 고등학교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남은 2022년 만큼은 잘 버텨온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

2023년 달력을 보고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하다. 고등학교에서 잘 해내고 있을 나를 떠올리며 한장 한장을 넘겨보았다. 페이지마다 어린왕자가 반겨주고 있었다. 어린왕자와 함께 잘 지내보아야겠다.

덧.
어린왕자 탁상 달력 외에도 다른 디자인을 가진 탁상 달력이 많이 있어요🤍 다 너무 귀엽고 예쁘고💕 함께라면 더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mir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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