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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한 막내 고양이 ㅣ 두근두근 첫 책장 6
정범종 지음, 벼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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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등'은 마음에 있어요




'일등한 막내 고양이'는 막내라는 이유로 항상 뒤처진다고 느끼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형, 누나 고양이들 사이에서 작고 연약한 막내 고양이는 늘 "나는 왜 이것도 못하지?" 라는 생각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막내 고양이는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따뜻한 행동과 용기를 통해 진정한 '일등'의 의미를 깨닫게 되요.



이 책은 단순히 '1등을 해야 해'라는 경쟁 중심의 가치관을 넘어서, 배려, 따뜻함, 그리고 자신을 믿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전합니다. 막내 고양이가 실패와 실망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줍니다.


그림 또한 이야기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막내 고양이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요.


이 책은 단지 아이를 위한 동화책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진짜 일등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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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종작가 #일등한막내고양이 #리틀씨엔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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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의 비밀 ㅣ 책마중 문고
임화선 지음, 노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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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출석부와 괄호 속 메시지

-주인공 제하는반 친구들 이름 옆에 붙은 괄호속 단어들(예: 병아리, 바나나, 풍선 등)을 궁금해 합니다. 특히 자기 이름 옆 "아빠 이야기 하지 말 것"이라는 포스트잇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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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에서 상처 있는 아이로

-제하는 평소 장난도 치고, 친구를 지키는 의리도 지닌 아이입니다. 하지만 아빠를 사고로 잃은 후에도 "아빠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그의 마음을 자꾸만 괴롭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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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상처의 연결고리

-'괄호' 속 간단한 한마디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제하와 친구들의 감정, 비밀, 상처를 드러내는 장치로 작용합니다. 독자는 아이들 내면에 감춰진 감정과 상황을 상상하게 됩니다.



▪️심리 묘사의 섬세함

-제하의 입학 초 장난기가 밝히는 성격 대비, 괄호 속메시지에 대한 반응은 깊은 내면이 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아이의 상처와 감정을 "아빠 이야기 하지 말라"는 단한 줄 메시지로 깔끔하게 담아, 독자가 감정 이입할 여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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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비밀, 그리고상처 회복

-괄호는 '이야기하고 싶은 것'과 '감추고 싶은 것' 사이의 경계를 상징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비밀과 진심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작품은 소통의 중요성과 용기, 작은 위로가 불러오는 변화에 대해 부드럽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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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도 쉽게 공감하는 언어와 구성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표현들(괄호 속 한마디), 그리고 귀엽고 감성적인 삽화 구성은 어린 독자도 몰입할 수 있게 돕습니다.

- 직접적으로 주제로 '역하지 않고 읽는 이의 상상에 맡겨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괄호의 비밀] 은 '괄호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위로와 연결의 시작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합니다. 장난기 넘치는 초등 아이 제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상처와 밀어 내는 마음, 그리고 다시 열고 싶은 용기를 잔잔히 마주하게 됩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도 좋은 작품입니다. 특별한 없이도 작은 문장 하나, 작은 상처 하나로마음이 움직이는 경험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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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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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ㅣ 책고래마을 61
김준호 지음, 용달 그림 / 책고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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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스물여섯 명이에요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음이

이어진 빛나는 순간


[문을 열면]은 반 아이들과 선생님이 마음을 나누고 ‘우리’, ‘우리 반’이 되기까지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학기 초에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서먹하고 어색하기 마련, 서로 알아가고 맞추어 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은 선생님은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교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정신이 없지요.


수목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는 날, 선생님은 여느 때보다 더 긴장했어요. 아이들이 다치거나 길을 잃으면 안 되니까요. 평소보다 더 엄하게 아이들을 다그칩니다.


그러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선생님과 아이들은 비를 피해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어요.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문이 삐걱 열리고 햇살이 쏟아졌어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의 얼굴도 환하게 빛났지요.

때때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릴 때가 있습니다. 깜깜한 건물 안에서 비를 피하던 선생님과 아이들이 문틈으로 들어온 햇살을 바라보며 비로소 ‘우리 반’이 된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은 아닐 거예요. 늘 지켜보고 관심을 둔 덕분에 서로 마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문을 열면]은 낯선 두 대상이 하나로 연결되는 빛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치는 수많은 ‘관계’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당연히 얼마간의 거리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도 새학기 때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도 겪고 지나가야 할 일이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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