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뭐가 있을까? - 한밤중에 떠나는 행성 탐험 이야기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47
제임스 글래드스턴 지음, 야라 에싯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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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태양계 행성부터 신비로운 외계 행성까지 한밤중에 떠나는 환상적인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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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는 별만 있는 게 아니야

태양계 너머 외계 행성으로 떠나는 우주 모험

밤하늘을 올려다본 아이는 궁금증으로 가득하다. "저 하늘에 뭐가 있을까?" 아이는 상상 속 탐사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 난다. 많은 아이가

꿈꾸듯이 말이에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질문하기도하죠 "저 하늘에는 뭐가 있어?"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그 질문에 끝까지 귀기울이기는 쉽지 않아요. '저 하늘에 뭐가 있을까'는 그런 부모에게 아이의 질문을 다시 소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지구와 태양계 행성이에요. 이 책은 태양계 행성의 특징을 비유와 수치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요.

시속 17만km로 태양을 질주하는 수성은 KTX보다 500배나 빠르고, 표면 온도가 480°c 에 달하는 금성에 물을 가져간다면 순식간에 수증기로

사라져 버릴 것이며, 목성 안에 지구가 1,300개 들어갈 수 있는 것, 붉은별 화성, 고리를 가진 토성, 가장 추운 천왕성,

가장 멀리 떨어진 해왕성까지. 우리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의 특징을 알아가며 우주와 가까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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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밤하늘에서 시작하여,

아이의 눈에 보이는 하늘, 그곳에서 출발한 상상은 점점 더 멀리,

더 넓게 확장하게되요.

태양계에서 우리은하로, 우리은하에서 외계 행성으로.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주 전체를 이해하게되요.

이처럼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 점차 넓어지는 서술 방식은 어린 독자들이 방대한

우주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해요.

그래서 이 책은 읽는 동안 '이야기'라기보다 '생각의 산책'에 가까워요.




글래드스턴의 문장은 짧고 담백해요.

설명하려 들지 않고, 독자가 스스로 상상할 수 있는 여백을 남기고, 그 덕분에 어린이에게는 끝없는 상상의 출발점이 되고

어른에게는 바쁘게 살다 잊어버린 천천히 바라보는 감각을 되찾게 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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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함께 읽다 보면 부모의 역할도 달라져요.

설명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

"너는 뭐가 있을 것 같아?" "왜 그렇게 생각했어?"

이런 질문 한두 마디만으로도 아이와의 대화는 훨씬 깊어지는 시간이에요.

'저 하늘에 뭐가 있을까'는 잠들기 전 읽기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의 상상을 차분히 들어주다 보면,

하루의 마무리가 부드러워지고,

이 그림책은 아이에게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기다림과 경청의 시간을 선물해요.

우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이에게도 천천히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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