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연 작가님의, 공포의 하얀발👣
_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읽기 독립 그림동화 시리즈
_ “너의 도전을 응원해!”생활 필수 주제
〈수면 독립〉〈올바른 식습관〉
어른 시선으로도 표지와 제목이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예상대로 아이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앉은 자리에서 재미있다며 쉬지않고 다읽었어요.

'공포의 하얀발' 이야기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호준이와 부모님과 따로 자기엔 아직 겁이 많은 포도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 <브로콜리가 좋아>는 식습관에 관련한 이야기에요.
식생활은 생활 전반을 좌우하 는 기본이자 자립의 출발점이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경험 은무엇보다중요하지요.
유난히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호준이가 급식 시간에 친구들이 남긴 브로콜리까지 싹쓸이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이 펼쳐져요.


친구들 몫까지 욕심껏 먹고 겪게 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펼쳐져요.
배는 점점 불편해지고, 수업 시간 내내 '꾸르륵' 소리가 멈추지 않자 결국 화장실로 달려가는 호준이
이후 도착한 '쉼표 방'에서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고, 자신의 행동을 처음으로 돌아보게 되어요.
단순한 교훈을 넘어 '내 몸을 돌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과연 쉼표 방은 어떤 곳이며, 호준이는 어떤 마음으로 그곳을 나오게 될까요?

두 번째 <공포의 하얀 발> 에는 부모님과 따로 자기로 약속한 첫날 밤, 동생에게 들은 괴담 때문에 갈등하는 포도의 이야기에요.

엄마 아빠 방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과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포도는 씽씽 학교에서가 장용감한 친구 연두와 함께 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며,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학교 미술실에 피를 흘리는 '하얀 발'이 떠다닌다니, 정말일까요?
엄마 아빠 방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포도는 씽씽 학교의 용감한 친구 연두와 함께 그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기로해요.

과연 포도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수면 독립'은 단순히 잠자리만의 문제가 아닌, 낯선 두려움을 스스로 넘어서 보는 가장 큰 도전인거 같아요.

시트콤처럼 경쾌하게 풀어낸 그림동화 강정연 작가님의 '공포의 하얀발'
실생활의 문제를 자연스럽 게 이해하고 자신의 속도로 도전하는 법을 알아가고, 가르치려 애쓰지 않아도 웃음과 공감을 통해 아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이야기책이에요.
교훈을 앞세운 딱딱한 설명 대신, 살아숨 쉬는 대사와 익살스러운 장면 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차야다 작가님의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표정, 톡톡 튀는 장면 구성, 만화적 리듬감이 어우러져, 아직 글밥이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거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