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이스토리 고3 수학Ⅱ 885제> 문제집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꾸준히 풀었으면 SKY도 갔겠다!)
이제 수능이 15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집에는 풀다 만 문제집만 수두룩...
본격적으로 다시 마음먹고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풀다 만 문제집들은 뭔가 저랑 안 맞는다는 느낌도 들고,
(뜨끔...)
우연히 자이스토리 교재가 좋다는 소문을 접수해
가장 부족했던 수학 문제집을 새로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공부는 밤에 해야 제맛!!
지금부터 저랑 같이 책 표지부터 구경해 보실까요?
우선 맨 위에 찍혀있는 '판매량 1위' '만족도 1위' '평가도 1위'라는 대목에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교재' 라고도 쓰여있는데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나 그 부모님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세를 탄 강남구청 인강에서 사용하는 교재라는 것도
제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다음은 자이스토리 고3 수학Ⅱ 885제의 목차입니다!
목차 전체를 담으려고 했는데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시죠 ㅠㅜ
대신 설명해 드리자면
[ⅰ.집합과 명제] - [ⅱ.함수] - [ⅲ.수열] - [ⅳ.지수와 로그]
+) [실전기출 나형]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85개의 문제들 역시 수험생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된 느낌이 드는데요
수능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와 개념, 평가원 모의고사, 학력평가 문제들을 종합한 601문항의 문제들과
새로운 유형에 대비한 고1, 고2 학력평가 문제
28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매 단원의 시작에는 이렇게 수능 출제 최신 경향 분석,
그리고 앞으로 출제될 수능의 예측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수학이라고 문제만 계속 푸는 것보다
출제자가 뭘 의도하고 문제를 내는지
그 경향을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봄에도 집합 공부~ 여름에도 집합 공부~"
우리들과 제일 친한 집합 단원의 개념으로 시작하네요!
왠지 모르게 반가운...
아무리 제일 자신 있는 단원이라도
[수능출제 0순위]에 나오는 개념만 확실히 기억해두면
애매한 문제도 실수 없이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처음엔 기본 개념만으로도 풀 수 있는
기초 문제들을 통해
앞으로 저를 괴롭힐
무시무시한 문제들에 대한 자신감도 UP!!
같은 개념 속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묶어놨는데요
하나하나 내 것으로 만든다는 느낌을 가지고
유형들을 정복해 나가다 보면
당연히 수능에서도 고득점을 노릴 수 있겠죠?!
역시 수학의 마무리는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4점짜리 문제들!
[1등급 마스터]에서는
앞서 배운 개념들과 유형들을 응용한
고난도 문제들로 깔끔하게 단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과연, 제가 이 고난도 문제들을 헤쳐내고
기분 좋게 다음 단원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제가 하기 나름이겠죠...?
총 23일간의 커리큘럼을 성실히 따라가다 보면
역시나 마무리는 실전 연습!
앞으로 출제될 수능에 대비해
실전처럼 연습해볼 수 있는
[실전 기출 나형 모의고사]가 30문제 씩 3회분 준비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내 머릿속 어딘가엔
배웠던 기억이 있을 문제들인데도
빼곡하게 쓰여있는 문제와 글자들만 보면 현기증이...
최대한 답지는 보지 않고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타입이지만
정말 모르겠거나 막막해질 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게 답지죠!
자이스토리는 이런 수험생의 마음까지 알고 있는지
문제 자체에서 찾아낼 수 있는 단서들을 먼저 알려주고
그 이후에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이스토리를 거쳐간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핵심 개념 설명도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참!
가장 중요한 가격을 빼먹었네요 ^-^;;
가격은 15000원이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이제부터 약 한 달 동안
자이스토리 고3 수학Ⅱ 885제와
빡세게 공부해볼 생각인데요
아직은 쓰윽 한 번 살펴본 정도지만,
감히 추천할 수 있을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