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목 2 : 치료편 - 내 목 사용설명서, 개정증보판 백년 목 2
정선근 지음 / 언탱글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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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백년운동 책에서 곧 출간될 관절책이라고 언급된 관절책은 안 출간하실 생각이신가 봅니다. 알려라도 주시지. 결국 백년목 개정판이 출간됐네요. 실제로 교수님이 서울대 병원에서 목 허리만 진료하시는 분도 아닌데. 관절책 기다리다 이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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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속는 이유 - 똑똑한 사람을 매혹하는 더 똑똑한 거짓말에 대하여
대니얼 사이먼스.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지음, 이영래 옮김 / 김영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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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기 전까지 감히 어른인 척을 하지 마라. 

본인이 세상 물정에 얼마나 문외한이었는지 신랄하게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나서야 그동안 내가 애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 책.

 감성팔이, 성공팔이 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대중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만 기가 막히게 집어내서 달콤하게 속삭여주는 책들. 

 다 읽고 났지만 실상 남는 게 없는 책들.

 저자와 출판사 주머니만 불려주는 책들.

 이런 책들에 질려버린 분들, 그리고 본인이 ISTJ라면 이 책은 인생에 남을 책이 될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번역서들이 그러하듯이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출판사에서 제게 맡겨준다면 싹 다 매끄럽게 문장들을 고치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내용이 만족스런 책입니다. 간만에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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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보는 정형외과 외래진료 가이드북
Edward(Ted)Parks, MD 지음, 고상훈 옮김 / 메디안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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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있는 문장도 제대로 해석을 못한다. 평범한 문장도 본문에 없는 단어까지 집어넣어서 의역을 한다. 그냥 원서 보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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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영문법
임현도.이윤우 지음 / 넥서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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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책소개 란에 설명되어 있는 바와 같습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다른 문법서와 차이점이 궁금하실텐데요. 

한 마디로 말씀드린다면 다른 문법서에 비해 생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즉 죽어있는 문법이 아닌 살아있는 문법이 도처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dare과 need는 물론 조동사 입니다.  

어느 문법서를 보더라도 조동사 편에 그렇다고 기술되어 있죠. 

그러나 실제로 영어에서 이들은 조동사로 쓰이기 보다는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일반동사로 쓰이죠.  

그 내용이 어드바이스란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적인 예이며 이와 같은 내용이  

책 곳곳에 보입니다.  

저자들이 모두 공인영어 강사이므로 당연한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문법서를 보더라도 온갖 시험종류가 표지를 장식하죠. 

물론 문법은 어느 영어시험을 보더라도 기초가 되니 당연한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출판사의 판매전략 차원도 있겠죠. 

이 책은 공인영어 시험을 준비하려는데 영문법의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훌륭한 책입니다. 살아 있는 문법을 통해 살아있는 문장을 처음부터 학습하는 것이 

결국 공인영어 고득점의 비결입니다.  

또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의 교재로 가장 훌륭합니다.  

제가 이 책으로 수업을 하는 것도 중학교 상위권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입니다.  

이 책과 텝스 보카 책으로 중학교 때부터 공부해 나간다면 수능을 대비하는 데도 든든한 기초공사가 됩니다.  

 

책이 다소 두꺼워 보이나 같은 내용이 관련 있는 여러곳에서 반복되고 

또 문제편도 함께 있고, 또 예문이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분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영문법, 공인영어, 영어를 처음 공부할 때부터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훌륭한 책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문법서들은 이미 수명을 다한 박물관용 문법서들이 너무 많죠. 

출판연도가 조금 되어 최신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나 

내용은 팔팔하게 신선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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