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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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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저자 : 서민

얼마전 포털사이트의 한 코너에서 `서민`을 만났다.(이름이 서민이다) 그는 이름에 걸맞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가 쓰는 짧은 에세이도 `서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편안하게 다가왔다는 얘기가 되겠지...
`서민`이라는 사람이 살짝 궁금해졌고 그가 쓴 책이 궁금해졌다. 한 때 `딴지일보`에서 기자생활도 하고, 현재 기생충학 박사이며, 대학교수이자 TV에도 종종 나오는 요즘 나름 좀 알려졌드라. 약간 쇼맨쉽도 있는 듯...
아무튼 그는 철저한 노력을 통하여 제법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었고 책도 내는 작가로서의 반열에 올랐노라고 자기 책에 기록해놨드라.

<서민적 글쓰기>는 그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우리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근래에 글쓰기 관련 도서들을 몇 권 읽었는데 가만히 보니 요새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ㅡㅡ;;
편안히 읽히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스포일러 쓰는 거 아니라고 해서 내용은 말 안할란다.
반드시 작가가 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카페,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밴드와 같은 소셜에서도 적절한 글쓰기 능력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짬내서 읽어 보시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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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저자 : 최재천

과학교수가 쓴 동물과 인간군상에 대한 교양도서. 청소년이 반드시 읽으면 좋은 책 되겠다.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곤충과 동물에 관해 최고 권위자라고 평가 되는 인물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동물들의 희생과 사랑을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주고 인간이 배워야 할 여러가지를 깨닫게 한다. 참으로 빠른 속도로 매말라 가는 우리의 삶에 촉촉한 단비로 다가 오는 책이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도 임에도 불구하고 문학도의 감성을 가진 세심한 사람이라는 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교양 도서를 읽는데 시적 감성을 깨닫는 기이한 체험을 니들도 해 보길 진심으로 권하노라.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 읽어두면 남들한테 먹어준다.
애들한테만 사주지 말고 너도 꼭 읽어라. 이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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