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환이 너무 굴러서 가슴이 아파요. 석화도 그 오랜시간 어떻게 기다렸을지..정말 서로만을 생각하는 두사람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건은 휘몰아치는데 곽수환과 석화의 사랑은 굳건해지네요. 이와중에 곽수환 사랑꾼 모먼트 설렙니다. 잘봤어요.
제대로 쫒기는 석화와 곽수환...석화가 몸은 병약한데 그래도 이것저것 도움이 되네요. 3권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