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쓴 글은 처음 읽었다.평소 말하는 투가 어느정도 느껴지는 책이었다.이따금씩 밑줄 치고 싶어지는 곳이 몇군데 있는 그런 책.생각하는 어른이 되고자.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고자.영화를 분석하며 보거나큰 의미를 주는 영화보다는잔잔한 로맨스. 멜로. 히어로물. 공상과학..드라마..스릴러이런 단순한걸 좋아하는 나로썬길고 긴? 영화 이야기. 배우의 이야기가 조금 지루?하고 읽기 힘들었다.그래서 사회에 대한 생각을 담은 3부.부터 먼저 읽는게 좋을 것 같다고 지인에게 추천해주었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들었던 책이다.에쿠니 가오리의 글을 좋아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귀에 익은 작가이므로... 읽기로 했다.세 자매의 이야기가 소소하게? 흘러간다.일본 멜로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정말 그야말로 정적으로 흘러가는.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도 그랬던 것 같다.아닌가.. 옛날에 어릴때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아무튼 큰 감동이나 반전이나 재미는 없지만 차분했다.그게 이 작가의 매력이라면 매력.
제목이 좋아서 골라 들었다.아직은 잔잔한 이야기...읽고 있는 중이다. ^^이혼한 엄마와 아빠.첫째딸. 아사코. 구니카즈의 가정폭력.둘째딸. 하루코. 구마키와 사랑하며 만족스럽게 동거하지만 결혼은 하고 싶지 않은.셋째딸. 이쿠코. 사랑은 하지 않지만 감정없이 남자와 관계를 맺는.그런 세자매의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뒤로 갈수록 조금씩 흥미로워지고 있다.
먼저 읽어보고 책 선물을 하고 싶어서이 책 저 책 자비로운 서점덕분에탁트인 책상에서 무료로 읽은 책 중에 하나다. ㅎㅎ건축을 하는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었다.햇빛 잘 드는 집. 환기가 잘 되는 집.지면과 가까운 집. 식물이 있는 집.목적에 맞게 사용되는 공간.살고 싶은 집을 꿈 꿀 것.서재가 있는 거실. 원형 테이블과 소통.어린이에게는 트인 공간의 공부방.혼자가 될 수 있는 공간.깨끗한 화장실. 풍수를 고려..그리고 당연한건 깨끗 정리 정돈.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후보에만 올려놓음.선물할만한 다른 책을 좀 더 읽어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