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도로 에세이를 풀었다.최근 이런 책들이 많지만좀 더 따뜻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개를 끄덕였던 부분도 있었고소름 돋았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처음에 공감가는 글이 많았고본받고 싶은 부분도 꽤 있었던 것 같다.마흔이 넘은 그 누구도 젊지 않다. (신체적으로..)이 글귀를 보고 권해주고 싶은 두 사람이 떠올라서책을 살까하다가.. ㅎㅎ 권해주기만 했다.다 읽고 보니.. 이미 그녀는 이렇게 살고 있는 것 같다.뭐.. 금방 읽히고 재미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