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인류만이
쓰레기를 남긴다
지구의
숨통을 조이는 쓰레기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물 중 오직
인간만이 환경을 위협하는
온갖 종류의 쓰게기를 만들어
낸다.
쓰레기로 생태계가 망가지고 인류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Chapter
1
[쓰레기란?]
쓰레기를 만드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고
한다.
인간의 삶은 쓰레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지구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그로 인해
환경 오렴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선사시대의 조개 더미는 인류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일종의 쓰레기장이다.
인류의 역사가 곧 쓰레기의 역사라고 할 수도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쓰레기 문제는 다름아닌 사람의
분뇨였다.
캄캄한 밤중에 쓰레기나 분뇨를 슬쩍 창밖으로
내던지는게 예사였던 시대라
밤에 남의 집 창민을 지나가는 것은 죽을
각오를 해야할 만큼
위험한 일이라고도 할수
있다.
그로 인하여 사람들의 오물을 처리하는 청소부의
역할을 맡은 돼지가 사육되었고,
길거리에 오물을 피해 다니기 위한 해결책으로
하이힐이 탄생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쓰레기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을
만큼 대단한 영향을 미쳤다.
오물 쓰레기와 악취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준
수세식 변기의 등장이다.
인간으로서의 품위는 지켜줄수 있지만 또다른
문제가 발생을 했다.
바로 수세식 화장실은 엄청난 물을 낭비하게 된
것이다.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등장한 것이
또 다른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Chapter
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인구증가에 따른 쓰레기 증가가 문제일수
있다.
인구 증가는 식량과 자원의 소비를 증가시키고
그에 따른 오염 물질과 쓰레기의 발생을 늘리기 때문에 환경 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 쓰레기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또한 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산업혁명과 경제발전으로 인한 문제를
생각해보다
농경 중심의 전통 사회가 산업 사회로 옳겨
가면서 인구 도시
집중 현상이 일어난다.
새로운 일자리,
학교,
주택,
도로등 기반시설 확중을
인한
수질 오염,
대기
오염,
쓰레기 등의 환경
문제가 거론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시대가 발전하고 삶 자체가 다양화 되면서
쓰레기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편리함을 주는 대신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생각해볼 문제이다.
플라스틱의 단점이라면 썩지 않는다는
것이다.
쉽게 타지 않고 녹지도 않고 다양한 용도록
변형이 가능하여
그동안 많은 편리함을 누려왔다면 이제 그
편리함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썩지않는 쓰레기의 문제도 우리가 해결해야 될
몫이 되기 때문이다.
사회가 다변화되고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쓰레기의 발생 요인도 점점
복합적인 양상을 띄게
된다.
생활쓰레기인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전자
쓰레기와
산업쓰레기인 공장이나 건설 현장의 쓰레기
들이다.
인류의 발전으로 인한 또 다른 쓰레기는 우주
쓰레기와 방사선 쓰레기,
화확 제품 쓰레기가 있다.
하지만 인류의 건강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면
우선적으로 우려해야할 부분은 플라스틱 쓰레기
이다.
편리함만을 추구하지 말고 사용후에
처리방법,
비용절감등을 생각해
보자
Chapter
3
[쓰레기의 폐기]
다양한 쓰레기의 다양한 처리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경제 성장과 함께 쓰레기의 종류도 다양해 지고
양도 급격히 증가했다.
음식물 쓰레기 등의 천연물 중심에서
종이,
합성수지,
유리,
금속
등의
공업 제품이나 부산물로 바뀌다 보니 자연
순환형의 처리는
더 이상 어렵게 되었다.
쓰레기 처리의 일환으로 반영된 것이 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처리 비용을 다르게 내는 제도를 도입한 일반
쓰레기 종량제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쓰레기를 단순히 땅에 묻는
방식으로 처리했지만
요즘은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방지시설을 설치한 뒤 매립하고
있다.
또한
불에 태워 재로 만듦으로서 부피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소각의 방법도 있다.
중간처리 단계이며,
소각 후 잔재물을
매립하는 과정이다.
Chapter
4
[쓰레기의 재활용]
종이의 원료가 된 것이 바로 재활용 쓰레기
이다.
헌옷이나 천 조각 못쓰게 된
어망,
걸레 등이 보다 질기로
튼튼한 종이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재활용의 역사도
이때부터 시작이 된다.
쓸모없는 것들은 모아 쓸모 있는 아름다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지금의 우리가 배워야 할 재활용의
지혜이다.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다양한 기술 등이
개발되면서 세계는
재활용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음폐수에 남아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는 시설을
갖추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독일에서는 발효처리 공법을 도입하여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일본은 소각의 단점을 극복한 환경 신기술을
이용해 유기성 오니를 탄화 처리하는 방법을 찾아내기도 했다.
스웨덴은 돈을 받고 수입한 쓰레기를 태워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방법은 메탄가사를 배출하는 쓰레기 매립보낟
훨씬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Chapter
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물건을 아껴 쓰고 소중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아나바다와 벼룩시장을 통하여 쓰레기 발생을
줄여야 한다.
일화용 컴 대산 텀블러를
사용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와 함께 충동구매를 자제해야
할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페트병은 재활용 하면
좋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
이다.
요즘 일상생활을 보면 너무나도 당연히 사용되는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을 조금만 사용해도 양을 줄일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평상시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곤 한다.
미래에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이다.
무엇보다 재활용을 비롯한 자원을 아껴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의 생산을 최소화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최근 TV뉴스과 신문을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접하게 되었다.
북태평양의 한 가운데 한반도의 크기
7배에 달하는 쓰레기 섬이 생겨난
것이다.
자연은 자연의 것이다.
인류는 자연을 잠시 빌려쓰는 것 일
뿐이다.
오늘부터 우리집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방법을 하니씩 찾아내어
이야기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