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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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입시전쟁은 하루 이틀이 아니죠.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을 통해

좋은대학에 합격한 선배 멘토들의 공부법과 노하우를 알 수 있고

스터디 플래너도 수록되어 있어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차례는 다음과 같아요.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 왕도는 따로 있다

나의 적은 나뿐이다

공부 리듬을 찾아라

버킷리스트를 위한 첫 걸음

선행학습의 중요성

운동과 아침식사는 필수

출제원리에 답이 있다

1장 핵심요약

 

2장. 수시준비 가이드 -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핵심은 교내와 활동

비교와 활동의 중요성

성적이 나빠도 좋다

생활기록부, 어렵지 않다

내신관리 노하우

예체능계의 분투기

2장 핵심요약

 

3장. 자기소개서 - 입시 전략을 더하다

겸속하지만 당당하게

꿈을 기록하는 방법

나의 가치를 믿자

3장 핵심요약

 

4장. 면접 - 필승 노하우는 따로 있다

관건은 전공 적합성

면접은 자신감이 반

구술면접을 두려워말자

날 표현할 수 있는 한마디

4장 핵심요약

 

5장. 진로탐색 - 나만의 길을 찾아라

후회없는 진로 정하기

 

꿈이 바뀌어도 좋다

결과만큼 중요한 과정

다양한 경험이 핵심이다

목표와 용기의 중요성

5장 핵심요약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간 관리인데,

시간관리를 위한 48법칙을 통해

어떻게 공부하면 효율적일지를 알려주었어요.

공부하는데 1년 단위로 공부 계획을 짜도록 하는 것,

매우 유익한 방법이라서 좋았어요.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공부 리듬이 있는데

자신만의 공부리듬을 찾아

적절히 분배하여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수학은 선생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대학 선배 멘토들의 공부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

더욱 와닿는 실천 조언이 되는 것 같아요.

 


주로 사교육이 중요시 되는 교육현실이 되다보니

사교육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따끔하게 충고를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사교육은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는 용도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해요.

사교육에 의존하여 공부에 소홀히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기 위해서죠.

 

자녀교육을 하다보면 미래의 대학 선택과 준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 책은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준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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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
고대원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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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수학공부를 시켜야 될까?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하는 문제죠~

이 책에서는 개념 학습과 공부 습관을 다잡을 수 있는

백지개념 공부법을 제시하면서, 수학공부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수학 성적을 높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집필한 대치동캐슬학습센터 고대원 원장님은

카이스트 졸업, 서울대 교육학 석사를 졸업 후

현재 대치동에서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수학지도, 습관관리, 학부모들의 습관 모임도

운영 중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백지개념공부법을 개발해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해 주고 있어요.

 


차례를 보면 다음과 같아요.

중등수학이 탄탄하면 대입이 수월해진다

시험에 강해지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공부 습관이 잡혀야 수학 실력도 늘어난다

개념을 완벽히 외워야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다

 

 

 우리 아이 수학 실력, 왜 제자리일까

어떻게 하면 수학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까]

 

요즘에는 선행학습이 빨라지는 현실이에요.

그래서 뭐니뭐니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공부방법이 중요해요.

 

과목 중에 수학은 개념으로 이루어진 일정한 체계가 있기 때문에 실력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그래서 가장 무너지기가 쉬운 과목이라는 점을

과감히 말해주고 있어요.

 



수학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해하는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쓸 수 있을 때까지 외워야 한다고 해요.

외우는 것까지 확실히 할 수 있게 하면서

보충해 주는 게 실력 쌓기에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수학개념을 이해하고 외우고 나서는

자기만의 언어로 정리해서 설명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배운 수학 개념을 자기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때

개념틀이 탄탄하게 채워져서

그 개념이 적용된 문제들을 풀 수 있다고 해요.

 

 수학 유형마다 잘하는 부분과 약한 부분이 있는데

어느 유형이 약한지 파악해서

유형을 분리해 유형별로 난이도에 맞는 진도를 정해서 나가야 한다고 해요.

 

초등, 중등 수학의 기초가 잘 잡혀야

고등 수학도 해나갈 수 있죠~

책에서 주는 수학 공부방법을 제대로 잘 파악하여

자녀가 수학공부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게

현명한 부모일 것 같아요.

 

현명한 자녀 수학공부 방법이 궁금하신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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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 - 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이정화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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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 것인가가

부모가 가진 큰 숙제인 것 같아요.

 

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줄 수 있고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의 그릇은

자녀의 뇌 선호 유형을 통해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여

강점은 살려주고

기질에 맞는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책이에요.


 


이정화 작가는

아동심리학 박사, 부모코칭센터 대표 역임, 강연, 전문 코칭 지도자 과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서로는 <놀이치료 핸드북>, <아동발달척도 핸드북>, <부모상담의 이해와 기법>,

<엄마의 성격을 알면 아이가 보인다>, <엄마표 독서코칭>, <내성적 아이의 힘>,

<감정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등의 저서가 있어요.

현재는 유튜브 채널 <토닥토닥 육아공감>을 운영하신다고 해요.

 



차례를 보면 다음과 같아요.

달라도 너무 다른 내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자신만의 감정코드

같은 행동, 다른 마음 vs 같은 마음, 다른 행동

 



부모와 아이의 뇌 궁합

우리아이 그릇을 넓혀주는 강점 육아 기술

코칭 기술 등~

 

좋은 양육 환경과 훈육 방법, 부모와 아이의 뇌 선호 유형,

칭찬과 인정으로 성취 동기 높이는 방법 등

이론과 다른 현실에서 겪는 양육의 어려운 점을

잘 알려주는 길 같아요.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를 오해하고 저항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

아이의 기질만 제대로 알아주고 고유성을 존중하고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숨겨져 있던 강점을 발견하고 발휘될 때

유쾌한 의욕과 활기가 넘쳐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빠른 학습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시사해줍니다.

 


자녀의 뇌 선호 유형을 파악하여

부모와의 뇌궁합도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양육법도 알 수 있어요.

실제 상담의 예도 들어서,

부모 자신의 비슷한 경험에 비추어

현명한 양육법을 도출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뇌 유형 '분석적/개념적/체계적/사회적'이냐에 따라서

어떻게 칭찬하고 훈육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 참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이상하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을 때,

부모로써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이상하게 삐딱한 성향이 나오거나

안좋은 징후가 나타날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이의 기질만 파악하고 이해해도 아이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게 기쁘겠지만,

아이의 기질은 무시한 채 부모의 이기적일 수 있는 훈육만 반복된다면

아이는 생활하는게 슬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아이를 진정 사랑하고 양육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게 되는 것 같아요.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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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글 1단계 세트 - 전3권 - 배우기 1, 2권 + 만들기 1권 아하 한글 시리즈
최영환 지음 / 창비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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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와 한글공부를 시작했어요.

내년 3월부터는 유치원에 보낼거라서요.

요즘은 한글을 떼고 유치원이든 학교든 보내드라구요.

한글을 다 알고 입학했게거니

그것을 전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니깐 스스로 그림책을 볼 때 그림만 볼게 아니라

책을 마음껏 자유롭게 내용을 알고 읽었으면 바래서 한글을 시작한 것도 있어요.

창비교육 아하 한글 시리즈를 접하고

한글 교육을 놀이식으로 시작했어요.

 

 

 

<아하한글> 시리즈는 만들기 5권, 배우기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주 쓰는 글자부터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 순서로 빠르고 쉽게 배우는

신개념 한글 배움 책이에요.

한글 학습의 1위 저자인 최영환 교수님이 오랜 시간 연구하여 기획과 검증,

개발한 책이에요.

 

 

아이와 한글 학습을 시작하기 위해

아하한글을 접해 보았어요.

자음과 모음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책을 만질 때는 아이가

신기해 했어요.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놀이하면서

자음과 모음이 만나면 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요.

위를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서

다른 글자로 변신해요.

아래를 넘기면 새 모음이 자음과 만나서 다른 글자가 돼요.

 

 

아하한글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의 이름에서 필요한 글자를 찾게 하여

아이의 흥미를 높여주어요.

쉬운 글자부터 어려운 글자까지 단계적으로 조합하는 원리를 담았어요.

1권은 모음

2권은 자음

3권은 받침 글자

4권은 복잡한 글자들을 배우는 단계에요.

기본 모음부터 많이 쓰는 자음, 7개의 기본받침,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을

익히면서 한글 떼기가 가능하도록 책을 설계하였어요.

 

 

글자 모양을 몸이나 사물의 모양과 연결하는 놀이를 통해

글자를 쉽게 기억하도록 했어요.

입으로 소리내고,

몸짓으로 따라하고,

물건으로 만들어보고,

손가락으로 써보면 한글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더 쉽고 빠르게

아이가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한글 학습서랍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TV창비 아하한글'에 대해 영상들을 볼 수 있어요.

[아하한글] 기적의 한글 학습 저자의 최신간 언박싱!!! - YouTube

 

 

기본 글자를 만들고 모음, 자음을 배울 수 있어요.

단계별로 차례대로 배우면 한글을 92%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한글 학습서구요.

 

 

손가락으로 그림과 글자를 짚으면서

소리내어 말하거나

색연필이나 연필로 소리내어 따라 쓰면서

이 소리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소리에 맞는 글자를 배운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음과 모음이 만나 글자를 이루는 원리를 배우면서

아이가 너무 신기해 하면서

한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요.

다음날

이 글자는 무엇일까요? 수수께끼를 냈더니

맞추네요.

즐겁게 다가가주니 좋아해요.

저는 놀이식으로 교육하려고 하는 편이라

하고 싶어할 때, 주의집중할 때 시켜주려구요.

주의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땐 억지로 안하고

과감히 덮고 다음날 했어요.

 

아하한글로 한글 떼기 도전~

 

 

벌써 "가~하"까지 읽고요.

한번씩 같이 읽어본 단어를

다음날 읽었어요.

즐거운 한글 교육 집에서 즐겁게 할 수 있고 좋았어요.

 

 

집콕하면서 집에서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일 때

엄마표한글공부로 아하한글 시리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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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가정의 공통점은?’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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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공부그릇은

 몸, 마음, 머리 이 세가지가 있어야

가능한 학력 따라잡기~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서적인 안정감이 있어야만

공부도 집중이 되고

공부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체력도 따라온다.

깊은신뢰와 소통이

학력을 좌우한다는 것~

 


<비폭력대화>, <엄마의 말하기 연습>, <가족의 두 얼굴>

등의 심리학책 읽기를 권하고 있고,

게리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필수도서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전부터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접했었고,

추천하고 다니는 책 중 하나였었습니다.

5가지 중 가족 구성원이 어떤것을 해줬을 때

사랑을 느끼는지 토의해보고

그것을 채워주고 사는것이

안정감의 지름길이며

그래야만 학력도 따라온다는 것~

실천하는 삶을 사는것 또한 숙제가 되버리는

바쁜 삶.

하지만 이런 정성을 들인 가정의 자녀만이

성취률이 높다는 보고를

저자는 누누히 말하고 있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도

열거하고 있습니다.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 보내기, 식사 때 대화 등~

또한, 부모가 책 읽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강의 듣는 모습도

아이가 보고 그대로 본받는다고 합니다.

 

독서토론 하브루타 방법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1:1토론에서 5가지 질문을 준비하여
1시간 가량 토론한 뒤,
다같이 1시간 전체토론을 하며
해결하지 못한 해답을 같이 찾거나,
멘토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입니다.

책 읽는법, 정리법을 알고 싶다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을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권장하여
알고는 있었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기본적인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것은
부모의 도리이며
그것이 선행되었을 때에
아이도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밥상머리교육, 토론교육, 5가지 사랑의 언어 등을
실천하는 것~
방법 또한 알려주는 책입니다.
실천 하느냐 마느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의 선택이고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자신을 다잡으며,

실천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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