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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이성복 시론집 세트 - 전3권 - 극지의 시 + 불화하는 말들 + 무한화서 ㅣ 이성복 시론집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평점 :
뺏고 싶은 가슴
이성복은 글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내 가슴을 아루면서 다가온다. 그 흔하다는 자연과 생의 소제 및 주제들을 아루며 참 자연스레 쓴다. 그런데 소위 시론집이란 것까지도 읽게 되어 무척 반갑다. 작은 행운이다.
몇몇 주체하기 힘들 정도인 사람들도 이만큼 넓고 인간적이며 잔잔한 울림을 주는 드물지 않나 생각한다. 이 책들을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하는가.
어떤 소박한 순서가 있다 여기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책내용을 훑어보고 느껴본 뒤 무한화서,불화하는 말들의 순서를 거쳐 극지의 신 순으로 방향을 잡고 읽어보았는데, 생님 글의 수준이, 현이 많으면서도 우리에게 다소 잠언들을 준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깊이 존여하는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의 반영일 것이다
그리고 선생의 글이 우리에게 욱 친근스럽고 존경스러운 영향을 주는 것은 여기저기서 무한히 열리며 보여주는 실천적 글쓰기 영향이 아는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