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같은 놀이터가 우리를 기다려요. 깃털과 발자국, 가려진 비밀들. 가만히 가까이 들여다봐야 찾아낼 수 있는 비밀들. 신비한 번데기를 찾아보아요. 꽁꽁 싸맨 흐릿한 번데기'🌿책을 받아들어 아름다운 그림에 한가득 취해본다. 몽글몽글 예쁜 말들이 자연을 표현해준다. 번데기는 어디있는거지?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면 그 속에 들어와 있는 것같다.'걱정과 불안으로 힘들 때는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기보다 두려움을 뒤집어 보아요!'🌺 살짝 눈물이 고인다. 어제의 걱정과 불안이 오늘도 나를 힘들게 하고있기 때문이다. 이 문장에 내 마음을 뒤집어 보기로 한다. 그림 속 친구가 살짝 잡은 손으로 따뜻함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