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서법 - 당장 실천 가능한 세상 심플한 독서 노하우
최수민 지음 / 델피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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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노트에 쓰는 동안에는 책의 전체 원고를 읽기 전이지만, 마치 책의 전체적인 윤곽이 머리속에 자리 잡히는 느낌이 든다. 목차를 다 쓰고 난 이후 책을 읽을 때는 그 공간을 하나하나 채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52쪽)

독서에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목차독서법'은 제목부터 흥미를 끈다. 목차독서법은 어떤 방법일까? 나의 독서습관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수있을까? 그리고 소개하는 방법은 따라가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즉각 시행할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목차 독서법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중요한 문장과 핵심문장을 읽으면 그 즉시 기록할 수 있는 점이다. 목차 독서법은 이미 노트에 목차를 적어놓은 상황이다. 목차를 적은 후에는 목차 옆 부분에 공간이 생긴다. 그 공간에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의 문장이나 핵심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된다.'(157쪽)

기억이 아닌 기록의 힘을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목차독서법을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좀 더 효율적인 기록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방법 부분에서 구체적인 지침들은 실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 노트, 필기구를 준비하고 책의 목차를 펼쳐 적어보자

☆이 책은 책 지원을 받았으나 서평은 본인이 완독한 후 정직하게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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