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편이 되어 줄게 - 할아버지가 엄마에게는 해 주지 못했던 말
한기호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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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곧 글을 읽을 줄 알게 될 손주에게 미리 쓰는 이 따뜻한 글은 사실 아버지가 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입니다. 만일 글을 찬찬히 읽을 시간이 없다면 목차만이라도 읽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격려와 응원, 사랑의 힘이 느껴집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 네 편이 되어줄게' 이 말보다 더 강력한 사랑의 말이 있을까요? 세상 속에 길을 잃더라도, 어떠한 어려움을 겪더라도, 얼마나 상처를 받더라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 단 하나의 문장을 꼽으라면 '네 편이 되어줄게'를 꼽고 싶습니다. 내 부모님께는 듣지 못했던 말, 그러나 나의 아이에게는 자주, 꼭 해줄 말.' 네 편이 되어줄게'. 이 말, 자주 말하며 표현하며 살아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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