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의 마음 (리커버)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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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은 지금 우리의 마음

상수는 적어도 이 페이지에서는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무모함, 펼쳐질지 안 펼쳐질지 모르는 낙하산을 멘채 중력이 이끄는 대로 기꺼이 몸을 맡기는 사람들의 용기 같은 것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몸에서 아드레날린과 옥시토신과 도파민등이 실제로 분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정말 표현은 좀 그렇지만 ‘몸‘으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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