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2 - 도깨비시장 위험에 빠지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2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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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택배를 받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한
천년손이 고민해결소 ~2번째 이야기랍니다

읽자 마자 푹~~~ 
빠져서 그 자리에서 다 읽은 우리아이~^^
3번째 이야기 언제 나오냐며 기대만발이네요~^^
수천 년에 걸쳐 내려온 우리 이야기~~
읽을수록 빠져드는 판타지의 놀라운 세계로 빠질 준비 다 되신건가요~? ^^

저두 아이와 함께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지라
아이처럼 어릴적 설레임과 기대감을 안고 읽어
내려갔답니다


먼저 핵심등장인물들 지우, 수아, 천년손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지우 - 선계 배틀에서 우승한 환혼석의 주인이 된 소년
불쌍한이를 보면 지나치지 못한다

수아 - 세상에 남은 마지막 구미호
천년손이 여동생

천년손이 - 고민해결사무소의 소장
 시간을 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지우는 뭐든지 잘 만드는 아이네요
학교에서 지구와 행성들을 만들어 과제 발표를 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워 주는
착한아이랍니다^^

지우는 학교수업을 마치고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수아와 같이 천년손이 고민해결무소로 천년손이를
만나러 갑니다 지우와 수아, 천년손이는 무릉도원에
포상휴가를 가기로 되어 있어서 지우와 수아가 천년손이 고민해결 사무소에 갔답니다
그들은 무룽도원에 가기 위해 두루마리 속으로 들어갔어요 두루마리속에 다른차원 다른공간으로
가는 통로인가봅니다


지우가 공을 세워 포상휴가를 받은 무릉도원~~
와~~ 누구나 편히 쉬다가는 무릉도원은 정말 
편안해 보이고 휴양지 같았어요
지우는 천년손이와 수아를 따라 작은 동산 위로 올라갔어요 동산에는 얼굴이 하얗고 몸이 가녀린
선녀가 천년손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 작약 선녀는 소매에서 붉은 장부를 꺼내서 공중으로 
싹~~ 펼치더니 그들에게 다락궁에서 제공하는
특별 포상 휴가 알뜰 패키지라고 말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 수아와 천년손이는 크게 실망합니다
지우는 잘 몰라 어리둥절하지요~~^^

무릉도원은 정말 신기한 곳이었어요
작약 선녀가 손가락을 튕기면 금쟁반이 빠르게 날아왔답니다 금쟁반에는 구름을 타고 무릉도원 관광하기, 변신술 배우기, 날개옷 무료 대여, 불로불사약 만들기, 신비한 동물 먹이 주기 등등 프리미엄 코스였어요
저두 금쟁반에 적혀진 것처럼 변신술배우기랑,
불로불사약 만들기 하고 싶었어요 ㅎㅎ
은쟁반에는 학을 타고 무릉도원 관광하기, 은둔술 배우기,
원하는 동물로 변신하기, 복숭아나무 속성으로 키우기, 오색구름 타고 놀기 등등 기본 코스였고 옥쟁반은 노
저어 뱃놀이하기, 복숭아 천 개 따기, 백 년 동안 낮잠 자기, 잃어버린 기억 맛보기가 있었어요
알뜰 패키지는 옥쟁반이었는데 정말 제가 봐도
하고싶은 것도 고를 만한게 것도 없네요 ㅜㅜ
그래도 천년손이 일행은 그 중에 뭐 하나를 고르길ᆢ 했네요 바로 잃어버린 기억 맛보기였답니다


잃어버린 기억 맛보기는 잃어버린 기억 찾기, 
다른 사람의 기억 체험하기, 친구의 기억 훔처보기 세 가지 였어요~
잃어버린 기억 맛보기를 하긴전 작약 선녀는
천년손이 일행에게 알뜰 패키지용 복숭아를 맛보여줬어요
그맛은 정말 오묘한 맛들이 함께 나는 신기한 복숭아였답니다 저두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복숭아을 먹었더니 입안 가득 퍼진 황홀한 단맛이 났고
곧바로 진한 쓴맛, 시큼털털한 맛, 짭조름한 맛이 
차례차례 났답니다~
그후 일어버린 기억인지 어디선가 낯익은 엄마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돌아가신 아빠 목소리도
들렸답니다 엄마 아빠의 행복한 웃음 속에서 돌아가신
아빠를 부를려고 손을 뻗었지만 손을 뻗을수가 없었어요
바로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기전 읽어버린 기억이었거든요
그리고 수아의 기억인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할때 오라버니가 구해주는 장면도 나옵니다 
지우가 수아를 구해주는 것처럼 착각할 만큼 생생한
기억들이 었어요
그 다음으로 본 천년손이의 기억~ 콩쥐 , 팥쥐 이야기더라고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개라
깊이 빠져들어갔답니다

읽어버린 기억을 보고 있는 천년손이 일행은 
부용 선녀의 다급한 목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부용선녀는 예약한 천도복숭아가 사라졌다며 
무언이든 해결해 주는 천년손이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사라진 천도복숭아는 봉황 부부가 주문 한 거였어요 부부가 찾으러 오기 전에 아무도 알지 못하게
사라진 천도복숭아를 찾아야 했답니다
사라진 천도복숭아는 어젯밤 마지막으로 순찰 돌 때는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침에 보니 사라졌다고 해요 예전 손오공이 천도 복숭아를 탐내 그 이후로 천도
복숭아를 엄격히 관리하여 온 선녀계 이랍니다
부용 선녀는이 천도 복숭아를 담당하는 선녀라서 
천도 복숭아가 없이진 것을 알고 천년손이일행에게
해결을 부탁하였어요
오늘은 유독 손님이 많아 다른 선녀들이 정신이 없어서
부용선녀와 천년손이 일행만 천도 복숭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다른 선녀들이 알기 전에 사건을 해결에 원래 있었던
자리에 천도복숭아를 갔다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천도복숭아는 어젯밤에도 이상한 점 없이 평소랑 똑같았다고 해요~ 그리고 어제 다녀간 손님 중에는
의심 가는 요괴나 신선이 없었고 또 손님들은 해가 지기 전에 모두 무릉도원을 빠져나갔다고 하네요
그 중에 가장 늦게 다녀간 손님은 바로 둔갑쥐 였어요 그리고 무릉도원에는 팔선녀만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누가 침입했다고 하면 자명고가 있기 때문에 선녀들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을 텐데 그런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처도 복숭아는 어디로 갔을까요?
점점 더 흥미로워지네요~~

자명고는 침입자가 있으면 스스로 울리는 북이라고 해요
만약 누군가가 침입했다면 자명고가 울렸을텐데...
부용 선녀는 혹시 몰라 자명고를 확인하러 날아올랐어요
하늘에서 자명고를 가지고 내려왔는데 .... 
이런이런 자명고는 찢어져있네요~
누군가가 침입해 자명고를 찢고 천도복숭아를
훔쳐 간게 확실해졌네요~~찢어진 자명고에는 남은
단서는 날카로운 동물 발톱 자국이 있었어요~
​음~~ 의심이가는 동물들을 생각해 보았어요^^
추리소설같고 너무 재미있네요~^^

누가 천도복숭아를 왜 훔쳐갔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천년손이와 수아, 지우는 과연 천도복숭아를 훔쳐간
도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천녀손이와 지우 , 수아는 천도복숭아를 찾아
암흑나라 별궁의 미로으로 가게 됩니다
암흑나라 별궁의 미로라서 엄청 헤메게 되었어요
천년손이 일행은 무사히 빠져나와 천도 복숭아를
찾으러갈수 있을까요?
그러던중 도깨비 시장에 몰래 새물건을 파는 
도깨비가 있다는 비밀제보를 받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년손이 일행은 도깨비 시장으로 향하게 되어요 도깨비 시장에 도착하니 도깨비 시장이라는 말 답게 너무너무 정신이 없네요
신기한 재미난 물건이 많은 도깨비 시장에서 
천도복숭아를 찾아서 시간내에 원래 자리로
되될려 놓을 수 있을지 궁금하신다면 다 같이 
천년손이 고민해결 사무소 도깨비시장위험에빠지다로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천년손이 고마해결 사무소 세번째 이야기가 
언제 나올지 너무 기다려지네요~^^
재미있는 판타지 모험 이야기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매력으로 푹 빠져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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