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디에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십 년 가게 4를 만나보았어요 아이가 전청당과 십년가게를 재미있게 읽어서 어른인 저두 한번 읽어 보았다가 푹 빠진 십년가게입니다 이번 십년가게 4에서는 어떤 사건의 마법들이 펼쳐질까 너무 궁금했고 또 읽으면서 정말 소중한 것에 의미있는 것들을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읽는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큰 감동과 깨닭음을 주는 십 년 가게 4였답니다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는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물건, 의미 있는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 그리고 멀리 두고 싶은 물건, 그런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로~^^ 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리겠습니다. 이 문구를 보면서 제가 어릴적 부터 소중히 간직해 온 제 물건이 떠올랐어요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이 물건 시간과 함께 멈춰졌으면 하는 물건~ 십년가게에 저두 맡기고 싶더라구요 첫번째 이야기는 탐욕스러운 타바의 이야기의 이야기 입니다 ~ 타바는 부자였는데 사업이 크게 실패해서 집과 온갓 물건들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잃고 싶지않은 아끼던 포도주가 모두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간절하게 그동안 모은 고귀하고 맛 좋은 포도주들을 어디서다시 보관할 수 있을까 방법이 찾게 됩니다 너무 간걸한 바램에 하나의 카드를 받게 되고 십년가게로 맡아달라 부탁을 하러 가게 된답니다 십년가게는 안개와 함께 타바에게 나타나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갓가지 오래되거나 고급진 물건들이 한가득 있는 틈 사이로 십년가게 주인 마법사와 그의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십년 가게의 마법사는 타바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시간을 요구합니다 6개월 포도주 보관에 수명이 아까웠지만 타바는 대수롭지 않게 수명을 내어주고 포도주를 맡깁니다 포도주는 마법사의 마법으로 방울방울로 옮겨져 보관이 되었고 그 후 6개월이 지나 다시 집과 모든 것을 찾게되어 포도주를 찾아왔습니다 돈밖에 모르는 타바는 가족인 아내와 아들 둘을 돌보지 않고 가족의 버림을 받게 되어요 십년가게를 읽으면서 물질적인 욕심보다는 가족, 사랑, 마음등 정신적인 소중함이 더 크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그후 타바는 십년가게를 이용해 돈을 벌 궁리를 합니다 질좋고 맛좋은 포도주지만 그때 아니면 시어져서 먹을수 없는 포도주를 전부 사들여 10년을 보관해 달라고 십년가게에 부탁합니다 십년가게 마법사는 그 댓가 시간을 받고 (즉 타바의 수명이지요~^^) 10년을 포도주를 맡아주었답니다 10년뒤에 팔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타바는 10년이 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지요 그래서 십년가게는 큰아들에게 포도주를 가져가라는 편지를 보내지만 큰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없이 커서인지 아버지 것은 쓸모없고 없이도 잘 살수 있다 거부를 합니다 그래서 그 맛 좋은 포도주는 십년가게 몫이 되었어요 ^^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욕심을 부려도 생명만큼 소중한 것이 없고 사랑과 마음없는 물건은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네요 그 다음 이야기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유라씨와 코보의 우정 이야기 입니다 두분의 서로 아끼는 따뜻한 우정에 저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감동 이었습니다 ^^ 매일 코보의 가게를 찾아오던 유라씨가 보이지 않자 유라씨가 아프다는 사실을 들은 코보씨ㅜㅜ 사실은 코보씨 가게의 칵테일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포도주를 좋아했지만 코보씨와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번 찾아온 유라씨는 가게가 인기있게 조언해준 1등공신이랍니다 이런 유라씨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유라씨가 가장 좋아하는 포도주를 찾았지만 이미 10년전에 없어진 포도주였답니다 너무 간절히 찾은 포도주라 십년가게로 부터 카드를 받게 되어요 그 포도주를 유라씨에게 선물하기 위해 십년가게에서 수명을 내어주고 사왔답니다 기쁜 마음에 포도주를 들고 유라씨께 찾아 간 코보씨 유라씨는 기뻐하지만 코보씨에게 호통을 칩니다 당장 수명을 되돌리라고~ 유라씨가 어떻게 알았는지... 차라리 코보씨에게는 잘 되었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유라씨는 수명을 내어주고 사온 포도주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 십년가게 마법사를 찾아가 반품하고 싶은 유라씨는 코보와 함께 십년가게를 찾아가 되돌려 줄것을 요구합니다 친구의 생명도 얼마남지 않은 자신의 시간도 소중히 여기는 유라씨에 감탄한 십녀가게 마법사는 아주 맛좋은 포도주를 두분에게 선물합니다 앞에 두 이야기는 서로 반대되는 이야기 입니다 탐욕으로 가득찬 타바는 시간을 수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많은 것을 잃었고 유라씨와 코보의 서로 사랑하고 생각하는 우정이야기는 친구의 시간과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 하나만으로 많은 것을 얻은 의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십 년 가게 4 읽어보면서 느낀것은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다, 시간을 아끼고 의미있게 보내자 라는 것이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면서 감동과 재미도 주는 십년가게 4 너무 멋진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