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처방전 노란 잠수함 6
정연철 지음, 김규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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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처방전

항상 배가 아프다고 하는아이
울집에 한명 있어요
배가아파서 가끔 밥도 못 먹고 
누워있기만 할때도 있어요

왜 배가 아픈지 잘 모르겠어서 병원에 간적도 있지만 의사선생님이 딱히 처방을 안 내려주고 변비약을 줄때도 있었거든요.

자주 신경 써서 배가 아픈 아이들에게 딱 재격인 책인것 같아요
~

나는야 계산왕 체험북도 함께 보내주셨더라고요 계산왕이 있는줄 몰랐는데 첨 받아보고 이런책이 ^^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할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주인공 동준이 소심하지만 엄마가 바라는 걸 다 하는 아들~^^
엄마가 학교에서 반장선거를 하는 줄 알고 동준이를 떡볶이랑 김밥 튀김을 사준다며 데리고 나가 반장선거하라고 꼬셔여~
엄마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중요한 일을 맡거나 선생님한테 잘ㅈ보이는 거 좋아하잖아요 
아이들이 반장을 하면 엄마의 어깨도 으쓱~
자랑거리가 생기니깐요
동준이의 엄마도 욕심많고 아이의 감정보다는 엄마의 요구되로 아이가 하길 바래요~

그래서 그런지 동준이는 배가 아프다고 자주 엄마에게 말하지만 엄마는 대충 알아들어요 
엄마의 관심사가 아니었던거죠
학교에서 반장선거를 나가는 동준이 친구 준동이~ 인기도 많은 준동이가 반장이 될것같아 나가기 싫었지만 엄마의 강요로 반장선거에 나가요 하지만 반장은 준동이가 되어요
준동이는 점점 선생님처럼 행동하죠~
어느날 할아버지 제사로 할머니네 간 동준이는 할아버지도 자주 배가아팠다고 ㅎㅎ사춘이 땅사면 배가 아팠다나요 ㅎㅎ
집안내력이라더라고요
할머니의 소개로 백도사 한의원에가서 엉터리 처방전을 받는데...

아이들이 배가아프다할땐 마음의 병인 것 같아요 불안하거나 짜증나거나 하기싫을때 ~
저 초차 꾀병이라 생각했는데 마음을 들여다 보는 처방이 필요한 거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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