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

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 -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양성 학교에서 배우는 이야기 작법
아라이 가즈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8월

평점 곱창이길래 손도 안 가다가 그래서 뭐 저자가 일본 저작물만 예시로 들면서 추켜세우기라도 했나 싶어서 읽어보니 그런 건 없었음. 4장의 내용은 그럭저럭 유익했음. 도저히 1점 받을 책은 아니라 균형을 위해 5점 남김;

[100자평] 악기 연습하기 싫을 때 읽는 책

악기 연습하기 싫을 때 읽는 책 - 다 큰 어른이 악기를 배운다는 것
톰 히니 지음, 권혜원 옮김 / 노천서재 / 2022년 2월

외려 원제보다 번역된 제목 때문에 더 눈길이 가고 읽게 만든 책. 연습에 대한 개념을 바꿔주어서, 다 큰 성인인데 지금 악기 두 개 도전 중이다.

[100자평]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이쪽 아니면 정말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는 겁니까?

[100자평]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ㅣ 밀리언셀러 클럽 80
오시이 마모루 지음, 황상훈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4월

소설이 맞는가 싶을 정도. 총 분량 중 절반정도가 주인공이 형사에게 거의 주입식으로 정보전달 당하는 부분 그 형사와 주인공이 노인에게 정보전달 당하는 부분. 실제 스토리가 흘러가는 부분은 거의 많지도 않다. 형사랑 노인의 입을 빌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배설한 것 같다.

[100자평] 돌이킬 수 있는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지음 / 아작 / 2018년 12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서평.. 도입부와 소재로 쓰인 초능력, 언더커버는 흥미로웠다. 하지만 중반과 종반까지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나 설명적인 부분이 너무 긴 것 같다. ‘사실은 이랬다‘로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 같다. 챕터구별도 약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