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무음에 한하여 아르테 미스터리 14
오리가미 교야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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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무음에한하여

#오리가미교야 #아르테 #arte

 

탐정이 있다. 직업은 탐정이지만 불륜 사건 정도나 조사하는 이름 없는 탐정이다. 셜록이라는 유능한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아마노 하루치카는 한없이 초라하다. 사건의 개요를 파악하거나 증인이나 용의자를 만날 때를 보면 오히려 조금 모자라 보인다.

 

그러나 그에게는 남들과 다른 능력이 한 가지 있다. ‘영혼의 기억이 그의 능력이다. 그리고 그의 능력을 이해하고 그를 돕는 구치키 변호사가 있다. 영혼의 기억과 돕는자. 그의 능력은 두 가지로 봐도 되지 않을까.

 

가끔 보면 그의 능력도 2프로 부족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남들과 다른 그의 능력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잡게 하고, 추리를 완성하게 하며, 결국 사건을 해결하게 만든다. 결국 그의 능력은 꽤 괜찮은 능력이다.

 

셜록처럼 통쾌함은 없어도 마음을 다하여 사람을 돕는 아마노의 사건 해결 능력은 인간미가 있다. 진심으로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사건을 해결해 가는 아마노의 삶이 꽤 괜찮아 보인다.

 

 

 

 

 

 

 

 

 

 

 

 

#아르테책수집가활동으로제공받은도서입니다

##책수집가#믿고보는아르테#믿보아#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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