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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서는 여자 - 하버드 정신과 의사가 만난 기이한 환자들
개리 스몰 지음, 원은주.이규빈 옮김 / 파이카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개리 스몰 박사의 진정한 의사가 되는 성장 이야기이면서
특이한 환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이 좀 두꺼워서 겁을 먹었는데
상당히 흥미롭게 잘 읽혔다. 심리학적,정신적 의학 용어와 케이스들을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박사가 에필로그에서 밝혔듯이
우리는 의외로 당황스러운 사람들을 자주 보게된다.
그들에게 연민과 공감을 해주고 도와준다면 우리 역시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을것이다. 또 평소에 자기자신을 잘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