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 어린이
[혀없는 개, 복이]
조희양 작가의 이야기를 동화로 그린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괴물이 나타났다~
아이가 괴물이라고 놀리지만
복이는 아이라서 봐줍니다
언젠가 사람에 의해 혀가 잘리고
강가쪽으로 떠돌아 다니던 복이는
어느순간 새끼를 가진것을알고
엄마의 본능으로 새끼를
낳게되면 지낼곳을 찾게 됩니다
그러다 오게된 한 골목..
사람들도 나빠보이지 않고
여기서 만나 수다쟁이 아줌마는 복이의
마음을 꿰뚫는듯 밥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자기를 엄마라고 부르며 복이를
챙겨주는 아줌마는 새끼를 낳읗곳까지
마련해줍니다
빌라의 어둡고 냄새나는
지하였지만 따뜻하고 편안했지요
세마리의 새끼를 낳은 복이는
태를 감고잇는 새끼들을 혀로
핧아 없애줘야하지만 혀가없는
복이의 엄마일까지 아줌마는 도와줍니다
그리고 세마리의 새끼는
같이 있을수없어 다른곳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복이도 아파트 사람들의 반대로 결국
엄마의 시골집으로 가게 됩니다
복이는 이곳에서 할머니와 봄이 오길 기다리며
행복하게 살거랍니다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이
정말 많고 지금도 안락사되기가
다반사가 되고 있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은
모두 소중한 거랍니다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