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 -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독성이 좋아 쉽게 읽힌다. 재미도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 딱 거기까지. 무릇 좋은 소설이란 작가 자신의 생각을 캐릭터를 통해 형상화한 소설이다. 작가의 생각이 캐릭터 보다 도드라지게 드러나선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표백은 좋은 소설은 아니고 그냥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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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대학교 -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
오찬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글로벌법무경영스마트인문학과˝ 최신 유행하는 건 다 갖다 붙여 봤다. 이런 요상한 학과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전혀 없을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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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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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한편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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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 개정판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우선 재밌습니다. 스케일이 크지만 짧고 흡인력 있게 쓰여졌습니다. 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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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지음 / 창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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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감동도, 흥미도 없었어요. 마지막에 `우이동의 봄`이 없었다면 더 많이 실망했을뻔 했어요. 그래도 다음 작품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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