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주제 사라마구 지음, 김승욱 옮김 / 해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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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갈이 없이 쉽 없이 이어지는 문장에 처음에는 답답했지만 읽어 갈 수록 흥미진진 하다. 그런 문장들이 오히려 독자들을 더 집중하게 만든다. 이야기의 전개와 다소 동떨어져 보인다고 생각했던 작가의 사변들도 곱씹어 볼 수록 이것이 `복선`이라는 거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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