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한권으로 마스터!

프랑스 와인 수업
스기야마 아스카 지음, 강수연 옮김, 박수진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5월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한권으로 마스터하는 프랑스 와인의 모든 것!

이라는 흥미로운 설명에 바로 책장을 펼쳐 보았는데요^^

와인을 오랫동안 즐겨 마시고 있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알고 싶다는

저의 바램을 알고있는 듯!!! 기초부터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학생시절에 과학공부는 정말 싫어했는데 와인수업에서 만나보는 이야기는 흥미진진!!

와인을 고를 때 라벨을 보며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했던 분들 많으시죠?

라벨을 읽은 방법에 대해서부터 꼼꼼하게 알아보구요^^

대학교 2학년 때 프랑스에 다녀왔지만 와인을 마시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는 프랑스의 지명과 특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프랑스 와이너리에 방문해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유기농 와인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한 컷!!

와인의 기본부터 현재의 hot issue 까지!! 깊이가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소개하고 있어서

프랑스 와인은 물론 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100자평] 프랑스 와인 수업

프랑스 와인 수업
스기야마 아스카 지음, 강수연 옮김, 박수진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5월

와인을 좋아해서 즐겨 마시지만, 기본적인 지식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러스트와 함께 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프랑스 와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면, 저의 와인지식이 한층 upgrade 될 것 같구요, 특히 지역별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저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해요!

재미난 삽질여행에 동참해 보아요!!

웰컴 투 삽질여행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9월

웰컴 투 삽질여행!!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나 삽질 좀 해 봤어!! 하는 분들이라면,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여행 에세이!!

지도가 좋아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과 지리에 관하여 글을 쓰는 작가,

서지선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여행은 삽질의 연속이다"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짐이 도착하지 않는 일도 꽤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정말 다양한 삽질여행을 경험해 보았지만,

저만큼 흥미진진한 삽질여행을 하신 작가님의 이야기가 공감이 제대로 되더라구요^^

이동 길의 교통수단 / 날씨 / 사람과의 소통 / 벌레와 질병 / 무례한 차별주의자 / 통신과 현대기술 / 그 외 에피소드!의 주제로 정말 다양한 삽질여행 에피소드를 담아내었는데요~

여행을 좋아하고 재미있고 유쾌한 에세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롱보더, 권도영과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So you can 쏘유캔 - 롱보드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권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8월

요즘에 여행을 못해서 너무 갑갑하던 참에 눈에 딱 들어온 여행에세이!!

삶의 재미를 찾다가 우연히 롱보드의 세계에 입문!하였다가 롱보드계의 인싸가 된

권도영님이 1년간 세계여행을 하며 남긴 이야기!!

 

쏘유캔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클로커바우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롱보드 행사의 이름!! 할 수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구요~

롱보드대회 추천과 세계 롱보드 스팟 추천까지!!

롱보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더욱 흥미있는 주제일 듯 해요^^

‘내 롱보드 인생, 첫 1등. 감사하고 기뻐야 했지만, 기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회에서 내 라이딩이 만족스럽지 못해서였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고 순간에 집중하고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권도영 대표 롱보더!!

여행에세이를 읽으면서 자기계발서 같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

아홉수, 까미노 -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김강은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6월

스물 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 STORY!

평범하게 떠나는 여행의 소중함을 올해처럼 절실하게 느껴보기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글과 사진이 주가 되는 에세이지만 곳곳에 웹툰으로 재미나게 표현하신

이야기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산티아고 순례길! 낭만이 가득 느껴지지만 막상 떠나려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14g이나 되는 배낭의 무게를 고스란히 느끼며 걷는 800km 길 위에서의 풍경과 경험을 담아내었는데요^^ 30일의 이야기를 챕터별로 구분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내셨답니다!

책의 곳곳에 멋진 풍경 사진을 담아주셔서,

제가 산티아고에 와 있는 듯한 대리만족도 느껴지구요^^

산티아고가 아닌 "길 위"에 "단순한 일상속"에 무수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는 순례길!

저도 꼭! 떠나보고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