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은 같이 동거하던 연인이 현금 500만원과 엄마 유품을 갖고 도망가 흥신소에 의뢰하러 가서 돈귀신 지영원과 엮이게 된다. 유한은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 지 할말은 따박따박 하고 지영원은 입에 욕을 달고 살지만 무심하게 유한을 챙겨준다. 햇살같은 유한과 찬바람 쌩쌩부는 지영원의 케미가 좋아서 순식간에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