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글쓰기 입문 겸 동기부여 책으로 최고다. 쓰기 위해선 읽어야 하는데, 글쓰기 책들이 의외로 문체가 어렵거 난해한 경우가 많았었다.(내가 읽은 것들만 그랬을지 모르지만) 그런데, 이윤영 작가의 책은 편안하고 쉬운 문체로 쓰여서인지 술술 잘 읽힌다. 책의 느낌이 내 집안에 오래전부터 자리해온 생필품 같은 느낌이랄까.아마 이렇게 편안하고 쉽게 읽히는 글을 쓸수 있음을 몸소 보여 주시려고 책을 내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하고 쉽게 읽히는 글 속에서 작가님의 뜨거운 열정과 부추김을 느낀다. 어른의 성장은 기록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ㅎㅎㅎ